
테이텀의 활약으로 보스턴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14일 (이하 한국시간)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2~2023 NBA 정규시즌 LA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122-118로 승리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지난 시즌 이메 우도카 감독과 함께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강한 수비를 앞세워 정규시즌 동부 컨퍼런스에서 2위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는 NBA 파이널까지 올랐다. 비록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만나 패했지만, 충분히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그리고 비시즌을 맞아 말콤 브록던를 트레이드했고 다닐로 갈리날리, 블레이크 그리핀 등을 를 영입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팀의 감독인 우도카 감독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징계받으며 팀과 함께하지 못하게 됐고 조 마졸라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기로 했다.
예상외로 마졸라 감독대행과 함께한 보스턴은 순항 중이다. 22승 7패로 리그 1위 자리를 줄곧 지키고 있다. 비록 LA 클리퍼스와 골든스테이틀 만나 패했지만, 레이커스를 꺾으며 다시 반등했다.
보스턴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부터 뜨거운 슛감을 자랑하며 기선 제압했다. 그 결과, 65-5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 연이은 실책과 슈팅 난조로 상대에게 분위기를 내줬다. 특히 3쿼터 후반부터 4쿼터 초반까지 5-31런을 당하며 역전까지 당했다. 하지만 쿼터 막판 15-2런을 통해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는 연장까지 갔다.
연장에서는 제일런 브라운이 5점을 올렸고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제이슨 테이텀(203cm, F)이였다. 테이텀은 혼자 44점을 올렸다. 특히 4쿼터 중요한 순간 12점을 몰아치며 에이스 역할을 소화했다.
경기 후 만난 테이텀은 “사실 지난 두 경기에서 내 경기력은 형편없었고 그 사실이 창피했다. 하지만 마졸라 감독대행이 나를 격려했다. 그는 나에게 ‘너는 너의 방식대로 해라. 그러면 다른 팀원들도 따라올 것이다’라고 했고 그 말은 나에게 책임감을 더해줬다”라며 마졸라 감독대행과 나눈 대화를 공유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 내 것을 보여주려고 했고 팀은 승리했다.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다”라며 승인을 전했다.
한편, 테이텀은 이번 시즌 평균 30.2점 8.3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팀 성적과 개인 성적을 모두 잡은 테이텀은 강력한 정규시즌 MVP로 뽑히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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