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벅스가 전력 회복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의 크리스 미들턴(포워드, 201cm, 101kg)이 돌아온다고 전했다.
미들턴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돌아올 예정이다. 현재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함께 이날 코트를 밟을 전망이다.
그는 이번 시즌 내내 무릎 부상에 시달렸다. 오프시즌에 당한 부상으로 이번 시즌 개막에 맞춰 출격하지 못한 그는 12월 초부터 출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시즌을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난 12월 16일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다시 전력에서 제외가 됐다.
무릎 부상 재발로 한 달 이상 자리를 비운 것. 외곽에서 공격을 책임져야 하는 그가 시즌 중에도 제대로 뛰지 못하면서 밀워키도 좀처럼 제 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시즌 초에 그가 결장했을 때 개막 이후 9연승을 내달리기도 했으나, 이후 뚜렷하게 치고 나가지 못했다. 최근에도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아데토쿤보의 복귀도 반갑지만 미들턴이 돌아와 공격을 주도할 필요가 있다. 제대로 뛰었다면 평균 20점 이상을 책임질 수 있기 때문. 반대로, 그의 부재로 외곽 지원이 여의치 않았고, 자연스레 아데토쿤보와 즈루 할러데이의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었다. 다치지 않고 경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12월 초에 돌아온 이후 지금까지 뛰었다면 경기력이 궤도에 올라왔을 터. 그러나 재차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즌 그는 출장한 7경기에서 경기당 24.4분을 소화하며 11.1점(.325 .268 .895) 2.6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전 5시즌 동안 그는 내리 평균 18점 이상을 올렸으며, 최근 세 시즌 연속을 포함해 네 시즌 동안 20점을 올렸다.
한편, 밀워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8승 17패로 동부컨퍼런스 3위에 올라 있다. 여전히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브루클린 네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2위 싸움이 치열하다. 컨퍼런스 2위인 필라델피아에 한 경기 차 뒤져 있으며, 필라델피아에 반 경기 차로 앞서 있다. 24일 디트로이트를 상대한 후, 25일에는 덴버 너기츠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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