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호크스가 이번 시즌에 부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클린트 카펠라(센터, 208cm, 116kg)가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카펠라는 최소 1주에서 최대 2주 정도 결장할 예정이다. 카펠라가 당분간 자리를 비우면서 애틀랜타의 골밑 전력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애틀랜타에는 카펠라 외에도 디존테 머레이와 존 칼린스가 부상으로 빠져 있다. 둘 다 발목 부상이라 이내 돌아올 수 있으나 주전 전력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한 부분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칼린스는 이르면 이번 주말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머레이는 다음 주말에야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펠라는 애틀랜타의 높이와 수비에 중요하다. 머레이의 결장으로 전반적인 공격과 1선 수비가 취약해진 만큼, 카펠라의 기여가 반드시 필요했다. 그러나 카펠라마저 다치면서 애틀랜타가 쉽지 않은 시즌 중반을 맞이하게 됐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26경기에서 경기당 27.6분을 소화하며 12.1점(.633 .--- .583) 12리바운드 1.3블록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빠진 그를 대신해 오네카 오콩우가 주전 센터로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기록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현재 팀에서 가장 많은 평균 리바운드를 따내고 있는 그의 빈자리는 여러모로 커보인다. 게다가 칼린스까지 빠지는 만큼, 안쪽 단속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문제는 오콩우가 주전으로 나선다면 벤치 전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카펠라는 지난 2019-2020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휴스턴 로케츠에서 애틀랜타로 트레이드가 됐다. 애틀랜타 가세 이후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제 몫을 해냈다. 애틀랜타도 지난 여름에 그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애틀랜타는 계약기간 2년 4,6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으며, 해당 계약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부터 적용된다.
한편, 애틀랜타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14승 15패로 동부컨퍼런스 9위에 올라 있다. 시즌 첫 18경기에서 11승 7패로 선전했으나 이후 치른 11경기에서 3승 8패에 그쳤다. 이 기간 동안 두 번의 3연패를 떠안았으며, 최근에도 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다. 오는 17일 샬럿 호네츠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안방에서 3연전을 갖는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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