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보그다노비치 투입 않을 가능성 거론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9 11: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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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기존 선수 관리를 준비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보얀 보그다노비치(포워드, 201cm, 103kg)를 내세우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보그다노비치는 발목이 온전치 않다. 아킬레스가 좋지 않아 관리 차원에서 투입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미 이번 시즌 동부컨퍼런스 최하위로 밀려나 있고, 컨퍼런스 14위인 샬럿 호네츠와의 격차도 상당해 남은 인원으로 시즌을 마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내내 그는 디트로이트에서 고군분투했다. 59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32.1분을 소화하며 21.6점(.488 .411 .884) 3.8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내내 꾸준한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는 등 사실상 무주공산인 디트로이트의 중심을 잡으며 시즌 내내 활약했다.

 

이에 힘입어 그는 이번 시즌 내내 트레이드 후보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수의 구단이 흥미를 보인 가운데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유니폼을 바꿔 입을 가능성도 거론이 됐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그를 트레이드하지 않았다. 1라운드 지명권 한 장 이상을 바라기도 했거니와 재건에 돌입해 있어도 경험이 있는 전력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에 유타 재즈에서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가 된 그는 디트로이트의 주포로 거듭났다. 디트로이트도 시즌 초반에 그에게 연장계약을 안겼다. 계약기간 2년 3,91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종전 계약(4년 7,310만 달러)보다 많은 연봉을 받아냈다. 시즌 내 활약으로 이를 입증했으며,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었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이미 다가오는 2023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갈 높은 확률을 가졌다. 휴스턴 로케츠,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지명권 추첨 배당률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 세 구단에 이어 샬럿 호네츠가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해당 구단들이 1순위 지명권 확보에 성큼 다가서 있다.
 

오는 드래프트에서는 지난 200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한 케빈 듀랜트(피닉스) 이후 가장 큰 대어로 평가를 받는 빅토르 웸벤야마(메트로폴리탄 92)이 NBA 진출에 나선다. 웸벤야마 외에도 스쿳 헨더슨(G-리그 이그나이트)까지 있어 순번 확보가 상당히 중요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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