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헤이워드, 우브레, 로지어 트레이드 준비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3 11:10:37
  • -
  • +
  • 인쇄


샬럿 호네츠가 주요 선수 정리에 돌입할 예정이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샬럿이 고든 헤이워드(포워드, 201cm, 102kg), 켈리 우브레 주니어(포워드-가드, 198cm, 92kg), 테리 로지어(가드, 185cm, 86kg) 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샬럿은 이번 시즌 들어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오프시즌에 마일스 브리지스와 재계약을 맺을 수 없었다. 팀의 실질적인 간판인 라멜로 볼은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다. 헤이워드는 여전히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43승을 획득하면서 가능성을 보인 샬럿은 이번 시즌에 플레이오프 도전을 노릴 만했다. 지난 시즌에도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살아남지 못하면서 아쉽게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주요 전력이 부상으로 대거 뛰지 못했고, 그 사이 13승 24패로 동부컨퍼런스 14위로 밀려나 있다.
 

앞서 거론된 세 선수 모두 팀에서 연봉이 가장 많은 선수들이다. 헤이워드가 3,000만 달러 이상을 받으며, 다가오는 2023-2024 시즌까지 계약 되어 있다. 이들 중 가장 트레이드가 어려울 전망이다. 샬럿 이적 이후에도 좀처럼 크게 활약하지 못한 것은 물론 내구성에서 좀처럼 기대치를 채우지 못했다.
 

이번에도 출장과 결장을 반복하고 있는 그는 최근에 다시 부상에서 돌아왔다. 이번 시즌 22경기에서 경기당 32.3분을 소화하며 13.5점(.424 .296 .769) 4.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샬럿으로 이적한 첫 해인 지난 2020-2021 시즌에 평균 19.5점을 올린 바 있으나 이후 내리 평균 득점이 하락하고 있다.
 

로지어는 꾸준히 출장했으나 한계가 뚜렷하다. 공격력은 돋보이나 안정감이 떨어진다. 득점력은 출중하나 다른 부분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벤치에서 내보내기에는 몸값이 부담이 된다. 하물며 그의 계약은 무려 2025-2026 시즌에 종료된다. 이번 시즌을 포함해 4년이나 남아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맺은 연장계약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샬럿은 지난 2021년 여름에 계약 기간 4년 9,63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은 이번 시즌부터 적용된다. 이번 시즌 그는 37경기에서 평균 35.7분 동안 21.3점(.414 .330 .843) 4.1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고 있으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나마 우브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프런트코트 보강을 노리는 팀이라면 눈독을 들일 만하다. 이번 시즌 연봉도 1,260만 달러로 많지 않다. 현실적으로 트레이드가 된다면 우브레가 유력하다. 포워드가 필요한 팀에 좋은 조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외곽을 넘나들 수 있는 것이 단연 장점이며, 준수한 수비력도 갖추고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여름에 샬럿으로 이적했다. 샬럿은 계약기간 2년 2,460만 달러로 그를 붙잡았다. 이번 시즌 35경기에서 평균 32.6분을 뛰며 20.2점(.421 .308 .714) 5.1리바운드 1.2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대폭 끌어올렸다. 주축들의 계약 불발과 부상에 힘입어 기회를 잡은 것이 주효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