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키치가 살아났다. 그러면서 덴버가 시즌 연장에 성공했다.
덴버 너겟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1라운드 5차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125-113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2승 3패. 벼랑 끝에서 살아남으며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
덴버는 이번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했다. 이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다. 3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미네소타를 만났다. 하지만 애런 고든(201cm, F)이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페이턴 왓슨(201cm, F)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다. 거기에 니콜라 요키치(211cm, C)의 부진까지 겹쳤다. 그러면서 시리즈 전적은 1승 3패가 됐다. 위기의 순간.
그러나 5차전에서는 요키치가 달라졌다. 1쿼터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 루디 고베어(216cm, C)에게 밀리지 않았다. 내외곽 가리지 않으며 득점했고, 전반에만 17점을 올렸다. 자말 머레이(193cm, G)가 연속 3점슛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전반을 60-51로 마쳤다.
3쿼터에 경기가 결정났다. 요키치가 폭발했다. 3쿼터에만 10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덴버의 공격을 지휘했다. 스펜서 존스(198cm, G-F)가 벤치에서 나와 3쿼터에만 11점을 몰아쳤다. 97-75로 3쿼터를 마쳤다. 상대의 추격도 있었다. 외곽 득점을 허용하며 10점 차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 요키치와 머레이가 연속 득점에 성공. 그렇게 경기에서 승리한 덴버다.
요키치가 38분을 뛰며 15개 슛 중 9개를 성공시켜 27점 12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머레이가 24점, 존스가 20점을 보탰다.
요키치는 경기 후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이전에도 이런 상황을 경험한 적 있다. 탈락 경기를 치를 때는 극도로 집중하고 몰입해야 한다. 오늘 밤 대부분의 시간 동안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집중력을 강조했다.
이어, "오늘은 우리가 처음으로 상대가 우리에게 했던 것을 그대로 돌려줬다. 그 쉬운 득점들이 상대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6차전에서도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고 그 위에서 빛나야 한다"라며 6차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1-3에서 2-3을 만든 덴버다. 무엇보다도 덴버는 과거 1-3 상황을 연속으로 뒤집은 경험도 있다. 과연 덴버가 이번에도 그런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요키치의 적극성과 머레이의 확실한 클러치 능력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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