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리그(NBL)가 자국 출신 최고 선수를 불러들인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멜버른 유나이티드가 조 잉글스(포워드-가드, 203cm, 100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2년 계약이다.
이로써 잉글스는 NBA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20대 중반에 빅리그에 뛰어든 그는 유타 재즈, 밀워키 벅스, 올랜도 매직,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거쳤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계약을 따내기 쉽지 않아 보였으나, 재계약을 맺으며 굳건함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 그는 좀 더 나은 활약을 펼쳤다. 27경기에 나서 경기당 5.7분을 소화하며 1.5점(.593 .438 1.000)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0대 후반인 데다 지난 시즌에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에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다.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간간이 외곽에서 숨통을 트여주는 역할을 잘 해냈다.
코트 밖에서 역할도 적지 않았다. 지난 시즌 평균 0.8점에 그치는 등 19경기 출전이 전부였던 스윙맨을 붙잡은 데는 그의 역할이 적잖았기 때문. 하물며 미네소타는 마이크 컨리는 훌륭한 노장을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보컬리더를 데리고 있음에도 잉글스와 한 시즌 더 동행했다. 그만큼 그에 관한 신뢰가 두터웠던 것으로 이해된다.
잉글스는 지난 2014 농구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빅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다. 주전 스몰포워드로 활약한 것은 물론, 팀의 간판으로 역할을 하면서 호주가 올라서는데 역할을 했다. NBA 진출 이전에는 스페인리그(ACB)에서 뛰기도 하는 등 차기 빅리거로 관심을 모았다. 월드컵을 기점으로 본인의 진가를 선보인 그는 유타와 계약했고, 유타에서만 8시즌을 보냈다.
이번 계약으로 그는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고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2006-2007 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멜버른에 연고한 사우스 드래건스에서 뛰었다. 해당 구단은 이후, 해체됐다. 그러나 멜버른에 두 팀이 자리하고 있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향했다. 멜버른은 잉글스를 더하면서 경험을 두루 채웠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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