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교착된 트레이드를 진행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게리 페이튼 Ⅱ(가드, 191cm, 88kg) 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우선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트레이드에 나섰다. 제임스 와이즈먼을 디트로이트로 보내는 대신 디트로이트로부터 케빈 낙스, 애틀랜타로부터 5장의 2라운드 지명권을 품었다.
이어 골든스테이트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거래에 나섰다. 낙스와 2라운드 지명권 꾸러미를 포틀랜드에 보내느 대신 페이튼을 받기로 했다. 그러나 거래 이후 신체검사 과정에서 페이튼에 이상이 발견했고, 골든스테이트는 강하게 격노했다. 포틀랜드가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 트레이드는 끝내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최종적으로 트레이드를 추진하기로 했다. 원래의 목적인 지출 절감과 백코트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진 못하게 됐으나, 당장 지출을 줄이고 불필요한 전력을 보유하기 원치 않았기 때문. 와이즈먼을 데리고 있을 경우 이번 시즌은 고사하고 다가오는 2023-2024 시즌 지출도 엄청나게 불어날 것이 뻔했다. 그랬기에 트레이드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됐다.
골든스테이트 의료진에 의하면 페이튼은 이번 시즌을 제대로 뛰기 쉽지 않다. 플레이오프에서 뛸 수 있을 수도 있으나 장담하기 어렵다. 이에 협상했던 포틀랜드에 강하게 의문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포틀랜드는 NBA 사무국의 징계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징계를 받더라도 이미 마감시한이 지났기에 골든스테이트의 계획은 상당히 틀어지게 됐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는 골든스테이트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에 트레이드를 최종 진행할 것이라 알리기도 했다. 비록 페이튼이 3개월 이상 결장해야 하기에 플레이오프 중반부 이후에는 돌아올 수 있으나 트레이드 직후 1선 수비 강화를 노렸던 부분이 당장 채워지지 못한 부분은 뼈아프다. 게다가 현재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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