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신초등학교는 29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2025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WITH BNK금융 U-12 예선 리그에서 오키나와 이토만 미나미 초등학교(이하 미나미초)를 38-33으로 꺾었다. 3전 전승을 기록한 동신초는 A조 최강자로 거듭났다.
메인 볼 핸들러이자 에이스인 김나희(153cm)가 초반부터 경쾌했다. 동료의 스크린과 동료의 볼 없는 움직임을 잘 활용했다. 덕분에, 동신초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7-2로 앞섰다. 기선을 제대로 제압했다.
신주아(168cm)와 최아인(176cm)의 높이도 한몫했다. 특히, 신주아는 경기 시작 3분 17초 만에 10-2로 달아나는 3점을 터뜨렸다. 이는 미나미초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선수 간의 합이 잘 맞았다. 볼 핸들러와 스윙맨, 빅맨의 조직력이 좋았다. 다시 말해, 동신초는 선수들의 피지컬과 개인기에 의존하지 않았다. 조직력까지 갖춘 동신초는 18-8로 1쿼터를 종료했다.
동신초는 미나미초의 스피드와 협력수비를 어려워했다. 피지컬과 힘으로 극복하려고 했으나, 2쿼터 시작 1분 만에 20-11로 쫓겼다. 1쿼터 초반만큼 경기를 유기적으로 풀지 못했다.
그러나 볼을 쥔 동신초 선수들이 미나미초 선수들보다 높았다. 볼 없이 침투하는 선수들에게 쉽게 볼을 줬다. 볼을 받은 동신초 선수들도 림 근처에서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했다. 2쿼터 시작 3분 만에 24-11로 다시 달아났다.
하지만 동신초는 미나미초의 스피드를 쫓아가지 못했다. 또, 미나미초의 풀 코트 프레스 때문에, 공격을 여유롭게 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동신초는 확 치고 나가지 못했다. 28-1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동신초는 3쿼터 시작 3분 넘게 침묵했다. 동신초 벤치가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신주아가 미드-레인지 점퍼로 급한 불을 껐다. 그리고 김나희가 빠르게 레이업. 동신초는 3쿼터 종료 3분 2초 전 다시 두 자리 점수 차(32-22)로 앞섰다.
그러나 동신초가 미나미초의 속공과 돌파를 제어하지 못했다. 빠르게 실점한 동신초는 34-28로 4쿼터를 시작했다. 4쿼터 첫 공격 또한 턴오버. 동신초의 위기가 가중됐다.
동신초 벤치가 타임 아웃까지 사용했다. 게다가 에이스인 김나희가 경기 종료 2분 28초 전 5반칙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동신초가 남은 시간을 잘 소모했고, 동신초는 주도권을 어렵게 지켰다. B조 2위와 4강전을 치른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안양 정관장 4강 PO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429/p1065588573411238_884_h2.jpg)
![[BK포토화보] 2026년 한 일 어머니농구대회 숙명여고vs일본대표팀 PEACE 경기모습](/news/data/20260427/p1065620385787320_98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