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랩터스가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Bleacher Report』의 에릭 핀커스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의 주요 전력이 트레이드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에는 여러 전력이 포진하고 있다. 다만 기존 전력이 좋음에도 이번 시즌에 힘을 쓰지 못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은 노릴 수 있어 굳이 이번에 트레이드로 성급하게 개편에 돌입할 이유는 없다.
관심을 받고 있는 이들은 프레드 밴블릿(가드, 185cm, 89kg), 게리 트렌트 주니어(가드-포워드, 196cm, 95kg), 파스칼 시아캄(포워드, 203cm, 104kg)이 있다. 이들 모두 토론토의 핵심 전력이다. 이들 모두 최다 다가오는 2023-2024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시아캄은 다음 시즌까지, 밴블릿과 트렌트는 시즌 후 선수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시아캄은 토론토의 프랜차이즈스타다. 토론토가 부분 개편에 나선다고 하더라도 막상 시아캄을 트레이드할지 의문이다. 그러나 현재 구성으로 일정 부분 한계를 보인 만큼, 대대적인 변화에 나서고자 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다만 계약이 다음 시즌까지인 만큼, 토론토도 좀 더 지켜보며 숙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밴블릿과 트렌트는 사실상 만기계약자로 분류할 만하다. 밴블릿에 대한 관심은 많다. 키식스맨이나 주전급 가드를 노리는 팀이라면 군침을 흘릴 만하다. 여러 구단이 관심을 표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이중 재건에 돌입해 있는 올랜도 매직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놀랄 만하나 올랜도를 제외하면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 이상을 달성하려는 팀들로 짐작된다.
그는 이번 시즌에 앞서 토론토와의 연장계약을 거절했다. 계약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토론토는 1억 1,400만 달러의 계약을 거절했다. 계약 규모를 고려할 때, 4년 계약으로 예상이 됐으나 밴블릿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 시즌 중에 알려졌다. 좀 더 큰 규모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보이며, 함께 하기 어렵다면 트레이드하는 것이 당연하다.
트렌트는 지난 2020-2021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지난 시즌부터 토론토에서 해마다 나아졌다. 이번 시즌에는 42경기에서 경기당 33분을 소화하며 18.6점(.444 .367 .828) 2.5리바운드 1.5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두 시즌 연속 평균 18점 이상을 책임지며 어느 덧 양호한 전력감으로 거듭났다.
현지에서는 토론토와 트렌트가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 전망하는 곳도 있다. 트렌트가 토론토에서 불만을 드러낸 적이 뚜렷하지 않았기 때문. 현재 토론토가 하위권으로 밀려나 있다 보니 거론된 측면도 없지 않다. 그도 토론토에서 완연한 주전으로 도약한 만큼, 재계약도 고려하고 있을 수 있다. 계약조건은 4년 1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 뿐만 아니라 OG 아누노비도 잠재적인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이 되고 있다.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는 아직 토론토가 아누노비를 트레이드블럭에 올리지 않았다고 알렸다. 아누노비도 가치가 적지 않은 만큼, 시장 상황과 내부 분위기를 봐서 결정하려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한편, 토론토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2승 27패로 동부컨퍼런스 12위로 밀려나 있다. 격차가 크지 않아 예년과 달리 12위로 밀려나 있어도 충분히 반전을 노릴 만하다. 그러나 시즌 첫 20경기에서 11승 9패로 선전한 것과는 달리 이후 29경기에서는 11승 18패에 그치면서 밀려나고 말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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