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철과 정성조는 삼성으로, 이동엽과 차민석은 소노로 … 삼성-소노, 2025~2026 첫 트레이드 실시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15: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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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첫 트레이드가 이뤄졌다.

소노와 삼성은 4일 2대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소노 소속이었던 박진철(200cm, C)과 정성조(191cm, G)가 삼성으로 향했고, 삼성 소속이었던 이동엽(193cm, G)과 차민석(200cm, F)이 소노 유니폼을 입는다.

박진철은 중앙대 출신의 빅맨이다. 탄탄한 피지컬과 기동력, 탄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원석(206cm, C)의 뒤를 받칠 수 있다.

정성조는 일반인 출신 프로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장점도 확실하다. 볼 운반 속도가 빠르고, 공격력이 좋다는 점이다. 정성조의 이런 성향은 김효범 삼성 감독과 잘 맞을 수 있다.

이동엽은 2015~2016시즌부터 10년 동안 삼성의 원 클럽 맨으로 활약했다. 경기 운영을 보조할 수 있고,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를 넘나들 수 있다. 어깨 부상으로 고생했으나, 소노의 가드진에 힘을 실을 수 있다.

차민석은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삼성에 합류했다. 하지만 프로 입성 후에는 이렇다 할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현재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이다. 그래서 2026~2027시즌 중 합류할 수 있다.

한편, 트레이드를 단행한 삼성과 소노는 오는 7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맞붙는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첫 번째부터 박진철-이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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