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소울이 체력 우위를 앞세워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조선대 소울은 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막한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대학부 경기서 초당대 초목호광에 69-31로 완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활동량에서 상대를 압도한 소울은 2연승을 달렸다.
연달아 두 경기를 소화한 초목호광은 활동량에서 소울을 따라가지 못했다. 극심한 체력 저하를 선보인 초목호광은 1승1패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기선제압은 소울의 몫이었다. 소울은 체력 우위를 앞세워 거푸 상대 골문을 열었다. 반면, 연달아 두 경기를 소화한 초목호광은 경기 초반 분위기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활동량에서 상대를 압도한 소울은 18-8로 리드한 채 2쿼터로 향했다.
2쿼터 들어 소울이 더욱 기세를 올렸다. 많은 움직임을 통해 거푸 상대 골밑으로 돌진했고,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35-12, 사실상 승부의 추를 기울인 소울은 후반 들어 줄곧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다.
초목호광은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좀처럼 격차는 줄어들지 않았다.
#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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