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18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중앙대학교와 연습 경기를 실시했다. 결과는 75-66이었다.
KBL은 2026~2027시즌부터 2쿼터와 3쿼터에 ‘외국 선수 동시 출전’을 허용했다. 그래서 LG는 아셈 마레이(202cm, C)와 아치 굿윈을 2026~2027 외국 선수 조합으로 설정했다. 마레이의 높이와 굿윈의 득점력을 핵심으로 삼았다.
굿윈은 KBL에서 처음 뛴다. 그렇기 때문에, LG 선수들을 알아야 하고, KBL의 성향 또한 파악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LG 선수들과 연습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LG가 1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중앙대와 연습 경기를 할 때에도, 굿윈은 코트를 밟았다. 2쿼터부터 LG 동료들과 함께 했다. 양준석(181cm, G)-윤원상(181cm, G)-이광진(193cm, F)-문시윤(197cm, F)과 합을 맞췄다.
양준석이 볼 핸들러를 맡았고, 굿윈은 양준석의 조율을 지켜봤다. 그리고 양준석의 패스를 3점으로 연결하려고 했다. 하지만 첫 슛을 실패.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다.
굿윈은 중앙대 윙 자원들을 맡았다. 정규리그를 대비하려는 매치업 같았다. 중앙대 선수들의 스피드가 굿윈 같지 않았기에, 굿윈은 자기 매치업을 여유롭게 쫓아갔다. 그리고 블록슛을 해냈다.
굿윈은 무리하게 공격하지 않았다. 팀 밸런스를 생각했다. 그러나 팀원과의 호흡이 완벽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LG는 공격 진영에서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굿윈은 문시윤을 스크리너로 삼았다. 그 후 자신의 매치업을 유려하게 돌파했다. 하지만 레이업을 실패. 그 후에도 3점을 시도했으나, 손맛을 보지 못했다.
굿윈은 3쿼터에도 코트를 밟았다. 양준석이 없어, 굿윈이 볼 핸들러를 소화했다. 그렇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중앙대의 손질에 턴오버를 범했다.
LG가 34-32로 쫓길 때에야, 굿윈이 제대로 움직였다. 몸을 붙여 수비수와 거리를 둔 후, 왼쪽 엘보우에서 점퍼를 해낸 것. 그리고 다음 공격 때 돌파 득점을 해냈다. 그 다음에는 속공 패스. LG는 40-32로 급한 불을 껐다.
굿윈은 수비 리바운드 후 빠르게 치고 나갔다. 이는 LG의 속공 혹은 얼리 오펜스로 연결됐다. 템포를 끌어올린 굿윈은 스텝 백 3점과 돌파, 어시스트와 백 다운 등으로 LG의 화력을 끌어올렸다. 짧은 시간에 클래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3쿼터 종료 2분 42초 전 벤치로 물러났다.
굿윈은 4쿼터에 코트로 돌아왔다. 스텝 백 3점을 연달아 작렬. 손끝 감각을 유지했다. 동시에, 자신의 매치업을 허탈하게 했다.
굿윈은 그 후 중앙대의 터프한 수비와 마주했다. 이전처럼 쉽게 슈팅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5분 56초 전 벤치로 물러났다. 코트로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사진 제공 = 창원 LG 세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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