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격의 KCC가 광주 팀K 남구의 추격을 이겨냈다.
청주 KCC는 6일 전남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5학년 경기서 팀K 남구에 19-8로 이겼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KCC는 두 번째 경기까지 승리를 가져가며 연승을 수확했다.
팀K 남구는 마지막까지 KCC를 추격, 승리를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1쿼터를 6-2로 마친 KCC는 2쿼터 선수기용 폭을 넓히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다. 장재우의 득점 이후 한동안 공격 엔진이 침묵했지만, 전반 막판 남휼이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하며 7-4로 앞섰다.
팀K 남구는 KCC의 뒤를 바짝 쫓았다. 김찬결의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고, 송건희도 골 맛을 봤다.
KCC의 근소한 리드 속에 돌입한 후반전. KCC가 기세를 올렸다. 노승준을 필두로 남휼이 뒤를 받치며 에너지 레벨을 끌어 올렸다.
갈수록 격차를 벌린 KCC는 큰 고비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K 남구를 한 수 가르쳐줬다.
팀K 남구 역시 후반 들어 화력 세기를 높였지만, KCC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사진=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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