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강이슬의 3쿼터 지배’ KB, 외곽포 터진 신한은행 제압하며 4연승 성공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1 15: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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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가 1위와 격차를 또 줄이는데 성공했다.

청주 KB는 3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6-66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4연승에 성공. 1위와 격차를 1.5경기로 줄였다.

1쿼터, KB 19–11 신한은행 : 11-0런에 성공한 KB
경기 초반 주도권을 가져간 팀은 신한은행이었다. 박지수가 없는 골밑을 적극적으로 노렸다. 에너지 레벨을 앞세워 연이어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득점했다. 거기에 최이샘과 신이슬의 득점으로 5-2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이후 상대 수비에 막히며 연이어 공격에 실패했다. 또, 상대의 외곽포를 제어하지 못했고, 8-8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에 KB는 박지수를 투입하며 경기 흐름을 바꾸려했다. 박지수가 투입되자 상대는 골밑에서 득점을 쉽게 올리지 못했다. 공격에서는 강이슬이 과감한 돌파를, 이채은이 3점슛을 올리며 역전했다. 강이슬의 추가 득점을 더한 KB는 16-11을 만들었다. 거기에 이채은의 득점을 더한 KB는 11-0런에 성공했다. 쿼터 마지막 3분 27초간 실점하지 않은 KB다.

2쿼터, KB 40–36 신한은행 : 도망가는 KB, 추격하는 신한은행
KB는 박지수의 스텝백 슈팅으로 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그러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강한 수비로 상대 득점을 묶었다. 외곽에서 득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공격에서 나윤정이 곧바로 응수했다. 또, 1쿼터 팀 동료를 살려주는 데 집중한 박지수가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골밑에서 득점을 올리며 상대 흐름을 완벽하게 끊었다. 점수 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미마 루이가 적극적으로 박지수의 외곽 수비를 공략했다. 과감하게 외곽 슈팅을 시도했다. 거기에 홍유순과 최이샘이 빈 골밑을 공략했다. 김진영의 3점슛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다시 좁혔다. 쿼터 종료 21초 전에는 최이샘의 3점슛까지 나왔다. 점수는 36-40이 됐다.


3쿼터, KB 60–50 신한은행 : 뜨거웠던 강이슬, 그럼에도 불과하고...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황. 강이슬이 경기의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과감하게 3점슛을 연속으로 성공했다. 거기에 돌파 공간이 나면 이를 살렸다. 내외곽 모두 공략하며 첫 5분간 10점을 기록했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외곽포까지 터진 KB였다. 4점 차로 좁혀진 점수 차는 빠르게 벌어졌다. 외곽포가 터지며 19-5런에 성공한 KB였다.

점수 차는 18점 차까지 벌어졌다. 이번에는 신한은행의 외곽포가 터졌다. 연이은 수비 성공으로 흐름을 만들었다. 신지현의 3점슛을 시작으로 연속으로 3점슛에 성공한 신한은행이었다. 그러면서 9-0런에 성공. 점수 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다. 이후 박지수에게 자유투를 내줬지만, 기분 좋게 3쿼터를 마무리한 신한은행이었다.

4쿼터, KB 76–66 신한은행 : KB의 고득점 행진은 이어진다!
신한은행의 추격은 4쿼터에도 이어졌다. 미마 루이 중심으로 빠른 농구를 전개했다. 거기에 3점슛도 성공한 미마 루이였다. 점수 차는 다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상대가 도망가도 끈질기게 따라간 신한은행이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4분 10초를 남기고, 맹활약한 미마 루이가 5반칙으로 퇴장당했다. 추격의 동력을 잃은 신한은행이었다. 

 

KB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박지수를 투입하며 높이의 우위를 살렸다. 박지수는 자유투도 성공했고, 골밑에서 연이어 공격을 시도했다. 골밑 공격에도 성공했다. 신이슬에게 외곽포를 허용했다. 그러나 시간은 KB의 편이었다. 상대의 팀 파울을 이용했고, 자유투 득점으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킨 KB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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