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더블더블만 두 명’ 하나은행, 삼성생명 또 꺾고 4연승

김채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0 15: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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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은행이 4연승에 성공했다.

하나은행은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5-57로 이겼다. 시즌 11승을 올리면서 단독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하나은행은 정현(178cm, F), 진안(182cm, C), 이이지마 사키(173cm, F), 박소희(178cm, G)까지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박소희는 3점슛으로만 12점을 올리면서 10어시스트까지 더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Q : 하나은행 24-15 삼성생명 : 턴오버

양 팀 모두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삼성생명이 초반 7점을 먼저 올리면서 앞서 나가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하나은행의 일방적인 공격이 펼쳐졌다.

삼성생명의 실책이 많았다. 트래블링과 5초 바이얼레이션까지 연이은 실책은 바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강점인 리바운드도 잘 안됐다. 하나은행의 수비 집중력이 더 강했다. 하나은행은 연속 16점을 달렸다.

2Q : 하나은행 39-33 삼성생명 : 박소희, 강유림

하나은행은 수비 강도를 더 끌어올렸다. 그리고 교체 투입된 박소희는 3점슛과 적재적소에 찔러넣는 패스까지 하나은행의 공격을 주도했다.

삼성생명은 급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강유림(175cm, F)의 야투가 정확했다. 삼성생명의 수비 성공도 연달아 나왔다. 삼성생명이 점수 차를 많이 줄였다. 


3Q : 하나은행 53-41 삼성생명 : 집중!

하나은행이 다시 치고 나갔다. 정예림(175cm, G)이 몸을 날려 리바운드를 따냈고, 박소희가 이를 3점으로 이었다. 박소희는 좋은 패스로 정현의 속공 득점도 어시스트했다. 정예림은 수비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강유림이 이른 시간에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그러나 삼성생명에 강유림이 필요했다. 강유림과 하마니시 나나미(168cm, G)가 연속 득점을 올렸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바로 흐름을 끊었고, 집중력을 끌어올린 하나은행은 두 자릿수 점수 차를 유지한 채 3쿼터를 마쳤다.

4Q : 하나은행 75-57 삼성생명 : 끝내기

삼성생명이 계속해서 어려워졌다. 이해란이 쿼터 시작과 동시에 파울 트러블에 걸렸고, 하나은행은 격차를 점점 더 벌려갔다.

박소희의 패스, 정현의 3점. 똑같은 장면이 두 번 나왔다. 하나은행의 득점이 계속됐다. 20점 차까지 벌리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하나은행은 신인들까지 대거 기용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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