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11월 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고양 소노를 103-96으로 꺾었다. ‘시즌 두 번째 연승’을 기록했다. 현재 전적은 5승 6패다.
KT는 외국 선수 2명을 모두 활용했고, 소노는 자니 오브라이언트(203cm, C) 없이 경기해야 했다. KT는 이를 잘 활용했고, 소노는 그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는 두 팀의 결과로 이어졌다.
1Q : 고양 소노 29-20 수원 KT : 경계했던 것
[소노-KT, 1Q 주요 기록 비교]
- 3점슛 성공 개수 : 6-4
- 3점슛 성공 인원 : 5-3
- 3점슛 성공률 : 50%-40%
* 모두 소노가 앞
문경은 KT 감독은 경기 전 “소노가 경기당 40개 이상의 3점슛을 던진다. 우리는 소노의 3점슛 시도 개수를 줄여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소노의 팀 컬러를 경계했다.
그러나 소노는 1쿼터부터 12개의 3점을 던졌다. 적장의 걱정을 비웃듯, 본연의 컬러를 보여줬다. 소노의 찬스도 많았지만, 소노 선수들이 찬스 때 주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러 선수들이 1쿼터에 3점을 퍼부었다. 소노가 20-20으로 쫓길 때에도, 소노는 3점으로 경기를 풀었다. 결과가 좋았고, 소노는 1쿼터를 잘 마쳤다.
2Q : 고양 소노 52-50 수원 KT : 맞불
[KT-소노, 2Q 주요 기록 비교]
- 점수 : 30-23
- 3점슛 성공 개수 : 5-3
- 3점슛 성공률 : 62.5%-30%
* 모두 KT가 앞
위에서 이야기했듯, KT는 소노의 3점을 경계했다. 하지만 KT는 수비로 대응하지 않았다. 공격 진영에서 해법을 찾았다.
패리스 배스(200cm, F)가 메인 볼 핸들러였다. 배스가 수비수를 집중시켰다.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이 볼 없는 움직임으로 좋은 위치에 존재했다.
특히, 강성욱(183cm, G)이 혜택을 봤다. 강성욱은 배스에게 스크린을 건 후 발을 맞췄다. 그리고 3점을 연달아 성공. 2쿼터에만 3점 3개를 꽂았다. 강성욱의 손은 뜨거웠고, KT는 그렇게 맞불을 놓았다. 두 팀이 하프 타임을 맞았을 때, 소방 및 안전 교육 공연이 이뤄졌다.

[KT 3Q 주요 선수 기록]
- 트레이 포터 : 10분, 14점(2점 : 6/6) 1리바운드(공격)
- 패리스 배스 : 10분, 12점(2점 : 3/4, 3점 : 1/2)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디플렉션 1블록슛
KT는 2쿼터부터 외국 선수 2명 모두 활용했다. 반대로, 소노는 스카티 제임스(200cm, F)만 기용할 수 있었다. KT는 그 차이를 활용해야 했다.
트레이 포터(209cm, C)가 먼저 소노 림 근처를 헤집었다. 포터는 자리싸움과 높이로 점수를 쌓았다. 압도적인 골밑 공격으로 소노 수비를 무력화했다.
포터가 협력수비를 당할 때, 배스가 나섰다. 배스는 여러 지점에서 점수를 쌓았다. 특히, 3쿼터 마지막 득점을 바스켓카운트로 장식했다. 그 결과, KT는 78-77로 역전했다. 경기 시작 후 처음으로 앞선 채, 쿼터를 마무리했다.
4Q : 수원 KT 103-96 고양 소노 : 생각해야 할 것
[KT, 최근 7경기 결과]
1. 2026.10.14.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69-82
2. 2026.10.17. vs 안양 정관장 (안양정관장아레나) : 69-89
3. 2026.10.18. vs 울산 현대모비스 (수원KT소닉붐아레나) : 80-96
4. 2026.10.23. vs 원주 DB (수원KT소닉붐아레나) : 95-102
5. 2026.10.25.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79-90
6. 2026.10.31. vs 안양 정관장 (안양정관장아레나) : 92-90
7. 2026.11.01. vs 고양 소노 (고양소노아레나) : 103-96
* 5연패 후 2연승
미구엘 옥존(180cm, G)이 소노 앞선 수비를 헤집었다. 3점과 미드-레인지 점퍼, 2대2 등으로 점수를 냈다. 그리고 김준환(187cm, G)이 스틸에 이은 속공. KT는 4쿼터 시작 2분 27초에 87-79로 달아났다. 소노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 또한 이끌었다.
KT는 소노의 추격에 휘말리는 듯했다. 그렇지만 배스가 볼 없는 움직임으로 점수를 기록. KT는 경기 종료 1분 48초 전 96-91을 기록했다. 소노의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배스가 경기 종료 1분 11초 전 쐐기 3점(99-91)을 꽂았다. KT는 그 후 남은 시간을 잘 지켰다. 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외국 선수 가용 인원의 차이를 감안했을 때, KT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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