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종횡무진 30점 이해란!’ 삼성생명, 신한은행 꺾고 승률 5할 회복...신한은행 3연패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9 17:28:54
  • -
  • +
  • 인쇄


삼성생명이 상위권 추격에 나섰다.

용인 삼성생명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65-58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시즌 2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1승 4패로 순위가 최하위까지 내려갔다.

삼성생명은 이해란(182cm, F) 30점 8리바운드, 윤예빈(180cm, G) 11점 4리바운드, 배혜윤(182cm, C) 5점 10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신이슬(170cm, G) 18점 2어시스트, 김진영(177cm, F) 15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Q, 용인 삼성생명 20 – 12 인천 신한은행 : 쿼터 중반 이후 기선 제압한 삼성생명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과 이해란의 골밑 득점이 나왔고 신한은행은 신이슬의 외곽으로 응수했다. 양 팀 모두 야투 시도는 많았지만, 정확도는 떨어졌다. 쿼터 중반까지 8-5로 삼성생명이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신한은행은 신이슬에게 득점이 쏠리는 모습이었다. 반면 삼성생명은 외곽이 잘 터지지 않았지만, 윤예빈과 배혜윤, 이해란을 비롯한 주전들이 고른 득점을 보이며 리드를 잡았다.

2Q, 용인 삼성생명 32 – 26 인천 신한은행 : 신한은행의 추격을 버틴 삼성생명
2쿼터 초반 신한은행은 공격 과정에서 턴오버가 나오면서 시작이 좋지 못했다. 삼성생명 역시 가와무라 미유키의 득점 이외에 공격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스코어를 더 벌리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미마 루이와 김진영이 골밑에서 궂은일에 앞장서며 추격을 이끌었다. 쿼터 중반까지 22-20으로 접전 양상이 이어졌다. 이후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파울 자유투를 얻어내는 등 공격에서 자기 역할을 다했다. 2쿼터 역시 삼성생명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3Q, 용인 삼성생명 54 – 45 인천 신한은행 : 접전으로 바뀐 3쿼터
삼성생명은 이해란을 활용한 공격으로 3쿼터를 임했다. 신한은행 역시 최이샘의 외곽과 미마 루이의 골밑 득점으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신한은행의 강한 수비에도 과감한 돌파와 슛 시도로 공격 해결사 역할을 했다. 쿼터 중반 이후 43-41으로 접전이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김진영과 신지현이 필요한 득점을 해주면서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하마나시 나나미와 이해란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리드 폭을 넓혔다. 

4Q, 용인 삼성생명 65 – 58 인천 신한은행 : 피말리는 4쿼터, 삼성생명의 승리

​4쿼터 역시 삼성생명이 도망가면 신한은행이 추격하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신한은행은 신이슬의 자유투와 김진영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원포지션 게임을 만들며 역전이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공수에서 필요한 역할을 해주면서 리드를 사수했다. 쿼터 막판까지 신한은행을 제어한 삼성생명이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