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1라운드 마친 거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청주 KB는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9-65로 꺾었다. 주말 백투백 마지막 경기를 이겼다. 그리고 1라운드를 4승 1패로 마무리했다.
김완수 KB 감독은 경기 전 “우리는 주말 백투백을 치르고 있다. 게다가 (박)지수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많이 크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선수들의 에너지 레벨을 불안 요소로 꼽았다.
그리고 “우리은행의 성적이 아직은 좋지 않다. 하지만 위성우 감독님이 계시고, (김)단비가 있다. 지금 흐름이 좋지 않을 뿐, 언제든 치고 나갈 수 있다”라며 우리은행을 경계했다. 그래서 “정신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KB 선수들도 이를 인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이채은(172cm, F)이 1쿼터 종료 4분 53초 전 두 번째 파울을 범한 것. 그런 이유로, 김완수 KB 감독은 양지수(172cm, F)를 빠르게 투입해야 했다.
KB는 기싸움을 잘했다. 그러나 백투백의 여파를 3쿼터부터 느꼈다. 3쿼터에 흔들리고 말았다. 53-57로 4쿼터를 맞았다. 그렇지만 강이슬(180cm, F)이 승부를 매듭지었다. KB는 중요한 경기를 잡았다.
김완수 KB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인 것 같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이 우리 색깔을 잘 보여준 것 같다. (허)예은이와 사카이 사라, (나)윤정이가 전반전에 잘 끌어줬고, (강)이슬이가 리더로서 후반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그 후 “(성)수연이가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그래서 예은이가 힘을 비축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슬이가 앞으로도 리더의 역량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야기했듯, 우리은행은 개막 4경기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부임 후 최악의 1라운드다. 그러나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내려갈 수 있을 거라고 늘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지만 “가용 인원이 부족한 건 맞다. 이래저래 상황이 좋지 않다. 하지만 나도 값진 경험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좋지 않은 성적을 터닝 포인트로 여겼다. 그렇게 해서, 선수들의 불안함을 최대한 지우려고 했다.
우리은행은 어쨌든 분위기를 바꿔야 했다. 그래서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선수 기용 방식을 바꿨다. 먼저 강계리(164cm, G)를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경기 시작 46초 만에 강계리를 벤치로 불렀다. 그 후 심성영(165cm, G)을 투입했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수비가 꽤 엇갈렸다. 우리은행의 장점이 나오지 않았다. 3쿼터에야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그리고 57-53으로 역전했다. 하지만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KB의 집념을 감당하지 못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우리 경기가 앞으로 며칠 동안 없다. 그래서 (김)단비에게 풀 타임을 맡겼다. 단비가 잘해줬다. 그런데 4쿼터 되니, 체력적으로 어려워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비시즌 동안 단비와 일본 선수 위주로 계획을 짰다. 하지만 일본 선수들이 적응을 잘 하지 못하다 보니, 안 뛰는 선수들이 뛰게 됐다. 그 점이 고민으로 다가왔다. 그렇지만 이제 1라운드 마친 거다. 앞으로 잘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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