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이 적지에서 승리를 챙겼다.
용인 삼성생명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65-58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시즌 2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4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삼성생명이 이해란과 윤예빈을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신한은행을 공략했다. 특히 이해란은 골밑에서 본인의 장기를 살려 포스트업과 골밑슛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며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삼성생명은 3쿼터 중반 이후 신한은행에게 43-41로 쫓기는 상황이 있었지만, 이해란의 원맨쇼가 나오면서 신한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날 삼성생명은 이해란(182cm, F) 30점 8리바운드, 윤예빈(180cm, G) 11점 4리바운드, 배혜윤(182cm, C) 5점 10어시스트로 승리를 합작했다.
승장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윤예빈의 활약은) 너무 기분이 좋다. 더 뛰어줄 수도 있는데 보호 차원에서 출전 시간을 20분을 최대로 했다. 오늘 보니 22분을 뛰었다. 복귀를 잘해서 감독으로 좋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하 감독은 오랜만에 코트에 나선 윤예빈의 활약에 대해 “여름에도 좋았다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3~4일을 지켜봤다. 제 느낌은 부상에 대해서 조심스럽다. 본인과 이야기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라고 했다. 오랫동안 재활했다. 다행히 괜찮다고 해서 본인이 로테이션 들어와서 팀에 플러스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 감독은 이날 30점으로 맹활약한 이해란의 활약에 대해 “(이)해란이가 연속으로 잘한 경기는 많지 않다. (배)혜윤이가 있지만, 해란이가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한다. 시합이 있어도 연습은 해야 한다. 본인이 드라이브인과 유로스텝을 통해 자신감을 붙는다. 올 시즌은 지켜봐야 한다.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하 감독은 앞으로 윤예빈의 출장에 대해 “20분 출전은 오랜만이다. 몸 상태가 괜찮으면 고려할 것이다. (이)주연이도 있고 (조)수아도 있다. 변동사항은 있다. 몸만 괜찮으면 로테이션 들어온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 감독은 “어제 운동한 모습을 봤는데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운동할 때와 이전 분위기가 다르다. 어제부터 이 게임을 준비하면서 흥이 난다. 오늘은 자기들끼리 소리 내고 나쁘지 않았다. 분위기가 좋아야 준비하는 시간이 좋아진다. 홈에서 이겨줘야 하는데 다음 홈에서는 이기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날 삼성생명을 상대로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해란의 원맨쇼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 이후 원포지션 게임을 만들며 역전의 희망을 살렸지만, 거기까지였다.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지며 시즌 1승 4패로 순위가 최하위까지 내려갔다.
신한은행은 신이슬(170cm, G) 18점 2어시스트, 김진영(177cm, F) 15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패장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경기 플랜을 잘못 짰다. (이)해란이가 이 정도로 잘할 줄 몰랐다. 해란이에 대해 수비를 집중했는데 파울이 나오고 쉽지 않았다. 플랜을 24개를 만들었는데 경기 자체가 어려웠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
최 감독은 아시아 쿼터인 미마 루이(185cm, C)에 대해 “연습은 하고 있는데 발목이 아직 불완전하다. 본인이 피하는 경향 있다. 옵션 중에 하나다. 미스가 많으면 앞으로 힘들 거 같다. 연습을 다시 해야 한다”며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후반 신한은행의 추격에는 김진영의 역할이 컸다. 최 감독은 김진영에 대해 “(김)진영이가 훈련을 열심히 했다. 공격보다 리바운드 수비에서 기복이 있다. 2경기 40분 뛰었던 것은 미스가 없지는 않지만, 로테이션상 삼성이 신장 크니 맡긴 부분이 있다. 진영이가 해줬다. 2%로 못 잡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감독은 2년 차인 홍유순(179cm, F)의 부진에 대해 “(홍)유순이는 (미마) 루이랑 맞추는 과정이다. 오늘 같은 경우는 감기에 걸려 상태가 좋지 않았다. 오전에 이야기했고 아직 어리다. 본인이 열심히 안 한 것은 아니다. 초반 파울 불리면서 어려워졌다”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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