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다랄 윌리스-차민석, KT와의 경기 결장

방성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2 18: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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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랄 윌리스(202cm, F)와 차민석(200cm, F)이 KT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서울 삼성이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KT를 만난다. 13연패에 빠진 최하위 삼성의 시즌 전적은 10승 26패.

14연패 위기의 삼성에 또 다시 부상 악령이 닥쳤다. 윌리스와 차민석이 모두 결장한다.

은희석 삼성 감독이 경기 전 "(다랄) 윌리스가 다쳤다. 한숨만 나온다. 이제 부상이라면 치가 떨린다. 손목에 강한 타격을 받았다. 하필이면 왼손(윌리스의 슈팅 핸드)이다. 염좌 진단을 받았다. 손목을 아예 꺾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팀이 어려운 상황이다. 통증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러나 출전하지 못한다. 어쩔 수 없다. 윌리스를 존중한다. 몸이 선수의 생명이다. 출전을 강행하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2주 진단이 나왔다. 스스로 겁을 먹은 것 같다. 두려워하더라. 엎친 데 덮친 격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승원이를 바로 투입한다. (이)원석이, (조)우성이에 이어 (차)민석이까지 결장한다. 민석이가 수술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많이 답답하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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