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구나단 감독 '방심이 가장 큰 걱정', 김도완 감독 '줄 부상, 그래도 최선 다할 터'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5 19: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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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2022-23 신한은행 쏠 여자농구가 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홈 팀인 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매치다.

신한은행은 승률 5할로 복귀할 수 있는 경기다. 현재 6승 7패를 기록 중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충분히 앞선다. 승률 5할 복귀와 함께 연패에 빠지지 않기 위한 의미있는 일전이다.

하나원큐는 매 경기 다르지 않지만, 이날 경기 역시 승리가 필수적이다. 승리 만이 지금의 침체된 분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터닝 포인트다. 이날 경기에는 신지현이 나서지 못한다. 새로운 미래인 정예림을 축으로 선수들이 투지를 불살라야 한다.

경기 전 김도완 감독은 “(정)예림이가 복귀한다. (양)인영이는 경기 전날부터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 없는 살림이지만 열심히 싸워야한다. 선수들이 기죽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모든 선수가 오프 시즌에 많이 노력했고, 팀 컬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부상선수들이 합류하고, 신인선수들도 실력이 올라오면서 팀 구성이 갖춰지면 더 나은 팀이 될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양인영, 김미연 부상 결장에 더해진 신지현 결장에 대해 “(신)지현이는 지난 BNK전에서 햄스트링과 오금 인대가 미세하게 손상되었다. 병원에서는 2주 정도 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본인은 빨리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팀 입장에서는 선수가 오래 경기에 꾸준히 뛰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건강히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짧은 인터뷰를 남겼다.  

경기 전 구나단 감독은 ”상대가 부상 선수가 많기 때문에 선수들이 방심하는 것이 제일 걱정이다. 부담스럽다. ‘이 정도만 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심하는 플레이가 나오면 코트에서 뺀다고 말했다. 상대가 어린 선수들이다 보니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터질 수 있다. 기본적인 수비와 박스아웃부터 잘하자고 했다. 모든 선수에게 에이스를 수비하듯이 강하게 수비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연이어 구 감독은 유승희 결장을 알려왔고, 이에 대해 ”아침에 허리가 삐끗해서 오늘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행히 백업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선수들이 경기에서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플레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 감독은 ”(김)진영이에게 기대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으로 와서 색깔을 완전히 바꿨다. 내가 욕심이 많은 것일 수 있지만,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해줬으면 좋겠다.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고 매일 경기 전 일찍 나와서 자유투 연습과 같이 노력을 많이 한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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