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꼬인 클리퍼스, 주요 전력 트레이드 예상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8 19: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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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시즌 중에 트레이드에 적극적인 면모를 보일 수 있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트레이드 시장에 뛰어들 만하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출발이 온전치 않다. 시즌 시작 전부터 카와이 레너드(토론토) 영입 과정에서 해서는 안 될 일을 저지른 끝에 지명권 박탈이라는 징계가 발표됐다. 이후 교착됐던 레너드 트레이드가 성사됐으나, 현재 전력 약화를 피하지 못했다.
 

레너드를 보내고 브랜든 잉그램, 그레이디 딕, 지명권을 확보했으나, 잉그램이 부상으로 출격하지 못하고 있다. 공격에서 활로를 뚫어야 하는 잉그램이 지난 시즌 막판에 당한 부상 여파로 아직 시즌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전력 약화가 더욱 도드라진 상황이다.
 

다른 선수 영입도 쉽지 않았다. 애당초 클리퍼스는 페이튼 왓슨(클리블랜드)을 붙잡고자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결국, 사인 & 트레이드로 맥스 스트러스를 데려오는 게 최선이었다. 그러나 스트러스마저 부상으로 시즌 초반에 결장했다. 최근에야 출격하기 시작했다.
 

클리퍼스는 나름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고 있다. 잉그램이 출장하지 못하고 있으나 하치무라 루이, 스트러스, 데릭 존스 주니어로 포워드 전력을 꾸리고 있다. 백코트에는 데리우스 갈랜드를 필두로 크리스 던, 키튼 와글러, 딕, 조던 밀러가 포진해 있다.
 

하지만 한 팀으로 다져지는 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선수 구성 다수가 바뀌었기에 어쩔 도리가 없다. 결정적으로 시즌 전에 징계로 말미암아 2029년부터 2033년까지 사라졌기에 가능한 전력을 트레이드해 지명권을 충원하는 게 현실적이다.
 

마침 클리퍼스는 시즌 출발이 온전치 않다. 시즌 첫 8경기에서 단 1승을 신고한 게 전부였다. 잉그램이 부상 중이긴 하나 기존 전력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울 수 있다. 시즌 전부터 계획이 틀어져 만기계약인 스트러스, 존스, 딕, 던, 브룩 로페즈가 있다.
 

사진 제공 = Los Angeles Clipp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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