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 썸은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9-62로 꺾었다. 12승 8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1위 아산 우리은행(18승 2패)와는 6게임 차.
진안(181cm, C)과 한엄지(180cm, F)가 높이 싸움을 잘해줬고, 안혜지(164cm, G)와 이소희(171cm, G)가 고비마다 3점을 터뜨렸다. 김한별(178cm, F)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심 역할을 해냈다. 주전 라인업의 고른 활약 덕분에, BNK는 2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1Q : 인천 신한은행 17-14 부산 BNK 썸 : 리바운드는 밀려도...
[신한은행-BNK, 1Q 주요 기록 비교]
- 리바운드 : 5(공격 2)-13(공격 6)
- 2점슛 성공 개수 : 7-7
- 2점슛 성공률 : 약 53%-약 58%
- 페인트 존 득점 : 12-10
* 모두 신한은행이 앞
신한은행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BNK를 만나기 전, 3연승을 질주했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경기 전 “상대 팀의 상황이 완벽하지 않은 것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 선수들의 상호 신뢰가 더 커진 건 사실이다”며 상승세의 비결을 전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확실한 빅맨 없이 경기를 하고 있다. 우리은행도 그렇다고는 하나, 신한은행의 높이는 우리은행보다 낮다. 또, 김한별(178cm, F)-한엄지(180cm, F)-진안(181cm, C) 등이 버틴 BNK 포워드진과 정면승부를 하기 어렵다.
신한은행의 어려움은 리바운드에서 드러났다. 그렇지만 신한은행은 1쿼터에 꽤 선전했다. BNK의 야투를 꽤 무산시켰고, BNK 진영에서 공격적으로 임했기 때문. 큰 점수 차는 아니지만, 선수들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2Q : 부산 BNK 썸 40-27 인천 신한은행 : 압도
[BNK-신한은행, 2Q 주요 기록 비교]
- 스코어 : 26-10
- 페인트 존 득점 : 10-4
- 3점슛 성공 개수 : 3-1
- 야투 성공률 : 약 47%(2점 : 5/11, 3점 : 3/6)-약 31%(2점 : 3/8, 3점 : 1/5)
* 모두 BNK가 앞
BNK의 주전 라인업은 막강하다. 또, 한엄지(180cm, F)를 제외한 4명의 주전(김한별-안혜지-진안-이소희)이 2021~2022시즌을 함께 한 적 있다. 개인 기량과 조직력 모두 갖추고 있다.
BNK 주전 라인업이 강한 이유. 포지션 밸런스가 좋기 때문이다. 김한별(178cm, F)과 진안(181cm, F), 한엄지 등 포워드 라인의 골밑 장악력이 좋고, 안혜지(164cm, G)의 경기 조율과 이소희(171cm, G)의 외곽 득점력 역시 뛰어나다.
BNK는 주전 라인업의 강력함을 2쿼터에 과시했다. 포워드 라인이 골밑 공략과 리바운드 싸움을 잘 해냈고, 이소희가 외곽포로 신한은행 수비 범위를 넓혔다. 안혜지는 그런 상황들을 전체적으로 컨트롤 했다. 그래서 BNK는 신한은행을 압도할 수 있었다. 꽤 큰 점수 차이로 전반전을 마쳤다.

[신한은행 3Q 주요 선수 기록]
- 김소니아 : 10분, 8점(자유투 : 3/3) 3리바운드(공격 1)
- 이경은 : 7분 28초, 5점(2점 : 2/2, 자유투 : 1/1) 4어시스트 1리바운드(공격)
신한은행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또, 신한은행이 지닌 컬러가 BNK를 괴롭힐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신한은행의 스피드와 공격적인 움직임이다.
김소니아(177cm, F)가 선봉장으로 나섰다. 페인트 존 부근에서 BNK 수비를 흔들었다. 포스트업과 세컨드 찬스 포인트, 점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했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파울 자유투를 얻기도 했다.
이경은(174cm, G)이 뒤에서 받쳐줬다. 2대2에 이은 킥 아웃 패스와 속공 전개에 이은 킥 아웃 패스, 순간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속공과 골밑 득점 등 다양한 옵션으로 김소니아를 도왔다. 3쿼터만큼은 김소니아와 원투펀치를 형성했다. 덕분에, 신한은행은 한 자리 점수 차로 3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4Q : 부산 BNK 썸 77-62 인천 신한은행 : 아직은 단독 2위
[BNK, 최근 6경기 결과]
1. 2022.12.18. vs 아산 우리은행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63-67 (패)
2. 2022.12.24. vs 부천 하나원큐 (부천실내체육관) : 74-56 (승)
3. 2023.01.14. vs 아산 우리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56-68 (패)
4. 2023.01.16. vs 용인 삼성생명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2-71 (승)
5. 2023.01.20. vs 청주 KB스타즈 (청주체육관) : 61-62 (패)
6. 2023.01.27. vs 인천 신한은행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7-62 (승)
* 최근 6경기 : 3승 3패
안혜지와 이소희가 추격 흐름을 저지했다. 안혜지는 3점슛으로, 이소희는 코너 점퍼로 신한은행에 찬물을 끼얹었다. BNK는 경기 종료 7분 14초 전 두 자리 점수 차(63-53)로 달아났다.
진안과 김한별이 페인트 존에서 연속 득점했고, 안혜지가 경기 종료 3분 53초 전 쐐기 3점포(70-56)를 작렬했다.
김진영에게 3점을 맞았지만,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 오히려 잡은 승기를 더 공고하게 다졌다. 특히, 진안의 단독 속공 득점은 큰 의미가 있었다. 75-59로 신한은행에 비수를 꽂은 득점이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을 잡은 BNK는 단독 2위임을 또 한 번 보여줬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