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가 후반전에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리드를 가져오지 못하고 패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28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4-82로 패했다.
전반전 벌어졌던 격차를 줄이며 3쿼터에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거기까지였다. 4쿼터부터 원활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다. 4쿼터 시작 5분간 무득점에 묶이면서 오리온에게 달아날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전자랜드는 막판에도 이렇다 할 추격을 하지 못하고 패했다.
유도훈 감독은 “(이)승현이의 투맨 게임 수비가 잘 되지 않았다. 공격적인 수비가 됐어야 했는데 그 점이 안됐다. 승부처마다 이승현에게 득점을 허용한 점을 고쳐야 한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외국 선수 득점이 나와야 할 때 나오지 않았고, 후반에 따라가는 흐름에서 불발된 4~5개의 외곽슛이 아쉽다. 그래도 자신감을 갖고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또,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선수들이 집중해야 한다”며 아쉬운 점을 꼽았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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