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신중론' DB 이상범 감독 “우승은 하늘이 점지해주는 것”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02-10 17: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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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우승은 하늘이 점지해주는 것이다.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10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원주 DB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를 앞두고 DB 이상범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DB는 2연패에 빠져있다. 13연승을 달릴 당시만 하더라도 DB가 여유롭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듯 했다. 그러나 두경민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나면서 최근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 전주KCC에 1.5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DB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항상 말했지만, 정규리그 우승은 6라운드에 우리 팀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보고 생각하려고 한다. 우승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승은 하늘이 점지해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 경기에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다. 선수들에게 항상 강조하고 있다.”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DB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연패 탈출과 함께 KCC와의 격차를 2경기로 벌릴 수 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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