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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팀의 완승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0일(토)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원정경기에서 106-90으로 승리했다.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이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제외하고 모든 쿼터에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했다. 후반전 한때에는 20점까지 격차를 벌려내며 DB가 뒷심을 발휘할 틈조차 주지 않았다.
경기 후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두루두루 잘됐다. 상대 팀 외국인 선수들 득점력이 좋아서 걱정했는데 잘 잡은 것 같다. 외곽슛을 많이 내줬지만, 리바운드와 속공에서 만회한 것 같다.”며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외국인 선수 마커스 블레이클리(26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레이션 테리(2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맹활약이 빛났다. 둘은 53점 20리바운드를 합작, DB 타도에 앞장섰다.
유 감독 역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유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동시에 잘한 날이 처음이다. 아주 만족한다. 칭찬한다.”는 말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대성 역시 13점을 기록하며 최근 4경기 연속 10+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유 감독은 이대성에 대해 “좋은 활약을 해줬다. 슛 적중률은 좋지 않았지만, 슛 셀렉션은 좋았다. 턴오버에 대한 것은 신경써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 현대모비스(27승 17패)는 3연승을 질주했다. 3위 서울 SK(28승 16패)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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