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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내년 시즌 성적을 위해서 선수단에 변화를 줄 것이다.”
원주 DB는 16일(토)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에서 85-100으로 패배했다.
DB는 1쿼터에 22-2로 앞서나가는 등 절정의 경기력을 뽐냈지만, 이후 체력 저하를 이겨내지 못하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DB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됐다.
경기 후 DB 이상범 감독은 “제공권 싸움에서 뒤졌다. 잘하다가 끝에 무너졌다. 윌리엄스가 체력적으로 힘들어해서 답답했다. 국내 빅맨이 없는 게 아쉬웠다.”고 이날 패배를 되돌아봤다.
이어 “우리가 1쿼터에는 뛰는 농구가 잘돼서 리드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후반이 되니 뛰는 농구가 안됐다. 체력적인 부담과 상대 경기력 향상이 맞물리면서 무너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이상범 감독은 선수단 재정비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명히 선수단 내부적으로 변화를 줘야만 내년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내년 시즌 성적을 위해서 선수단에 변화를 줄 것이다. 지금 멤버로는 한계가 있다. 비시즌에 변화를 많이 줄 예정이다.”
끝으로 이상범 감독은 “올 해 뿐만 아니라 내년을 바라보면서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마지막 남은 홈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려야 한다. 올해만 농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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