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준희 기자] “한 번에 바뀔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 조금씩 보완해서 더 좋게 만들어야 한다. 분위기 다운되지 않도록 고개 숙이지 말고 자신감 잃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한양대 정재훈 감독이 대패에도 불구, 선수단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한양대학교는 2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연세대학교와 경기에서 74-102로 패했다.
양 팀의 전력 차가 고스란히 드러난 경기였다. 한양대는 지난해 주축이었던 4학년 선수들이 대거 팀을 이탈하면서 올 시즌을 앞두고 새 판을 짰다. 초반에는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이내 연세대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결과는 28점 차 대패였지만, 소득은 있었다. 신입생인 벌드수흐(189cm, F)와 서문세찬(182cm, G)이 각각 14점, 12점을 올리면서 가능성을 드러낸 것. 벌드수흐는 3점슛 4개를 기록했고, 서문세찬도 외곽슛과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형 가드라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2쿼터 중반 성공시킨 원거리 페이드어웨이 3점슛은 탄성을 자아냈다.
경기 후 정 감독은 “여러가지로 실험을 많이 해봤다. 저학년들도 게임을 뛰어보고, 조합을 맞추려고 했는데 상대가 워낙 좋고 잘했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대학교와는 첫 경기였는데, 부족한 게 뭔지 알게 됐다. 그런 부분을 잘 보완한다면 앞으로 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공격에서 가능성을 보인 벌드수흐와 서문세찬에 대해서는 “슛 몇 개 들어갔을 뿐”이라며 “우리는 기본적으로 수비부터 해야 하는데, 연습했던 수비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본인들이 뭐가 부족한지 알고 있다고 하니까, 그 부분을 미팅을 통해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이날 활약에 대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정 감독은 “한 번에 바뀔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 조금씩 보완해서 더 좋게 만들어야 한다. 분위기 다운되지 않도록 고개 숙이지 말고 자신감 잃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선수들도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하다 보면 깨닫게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메시지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KUBF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