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올-NBA 서드팀에도 여러 걸출한 선수들이 호명됐다.
『RealGM.com』에 따르면,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블레이크 그리핀(디트로이트),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루디 고베어(유타), 켐바 워커(샬럿)이 올-NBA 서드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에도 변함이 없는 경기력을 자랑했다. 놀랍게도 세 시즌 연속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뽑아냈다. NBA 역사상 처음 나온 기록으로 웨스트브룩의 진가를 더욱 더 높였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동료인 폴 조지가 주로 주득점원으로 나서는 가운데 웨스트브룩이 뒤를 확실하게 받쳤다. 실책은 여전히 많았지만, 시즌 내 경기력은 여전했다.
그는 73경기에서 경기당 36분을 소화하며 22.9점(.428 .290 .656) 11.1리바운드 10.7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최근 세 시즌 연속 하락했지만, 조지의 득점력을 좀 더 활용한데다 공격 빈도를 낮추면서 득점이 줄었다. 세 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리바운드를 잡아낸 것도 모자라 네 시즌 연속 두 자리 수 어시스트를 더한 점은 당연히 놀랍다.
즉, 웨스트브룩은 최근 3년 동안 엘리트 빅맨의 전유물인 ‘20-10’을 3년 연속 달성했다. 탁월한 리바운더인 그는 가드임에도 불구하고 제공권 싸움에서 여전히 큰 역할을 했다. 그러면서도 평균 두 자리 수의 어시스트를 꾸준히 뿌려온 점이 더욱 고무적이다. 이번 시즌에는 34번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면서 코트를 수놓았다.
그리핀이 오랜 만에 올-NBA팀에 들어왔다. 2010년대 중반 들어 포워드 포지션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그리핀이 개인통산 5번째 올-NBA팀에 합류했다. 종전까지 세컨드팀과 서드팀에 각각 두 번씩 이름을 올린 바 있는 그는 이번에 한 번 더 서드팀에 가세하면서 수상경력을 추가했다.
이번 시즌에는 75경기에서 평균 35분을 뛰며 24.5점(.462 .362 .753) 7.5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또한 지난 2015년 이후 오랜 만에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남다른 한 해를 보냈고, 여기에 올-NBA팀에도 들어오면서 주가를 더욱 높였다.
제임스가 생애 첫 서드팀에 지명됐다. 이전까지 퍼스트팀에만 12번이나 뽑힌 그는 이번까지 포함해 도합 15번째 올-NBA팀에 뽑힌 선수가 됐다. 이로서 제임스는 종전까지 15회로 가장 많은 수상을 한 카림 압둘-자바, 코비 브라이언트, 팀 던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직 현역인 제임스는 이들의 기록을 넘어설 여지도 충분하다.
이번 시즌 제임스는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적은 55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35.2분 동안 27.4점(.510 .339 .665) 8.5리바운드 8.3어시스트 1.3스틸을 올렸다.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서부컨퍼런스로 건너왔으나 이번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고베어는 개인통산 두 번째 올-NBA팀에 들어왔다. 지난 2016-2017 시즌에 세컨드팀의 부름을 받으면서 생애 처음으로 올-NBA팀과 인연을 맺은 그는 이번에 서드팀에 포함됐다. 고베어는 81경기에서 평균 31.8분을 뛰며 15.9점(.669 .--- .636) 12.9리바운드 2어시스트 2.3블록을 올렸다. 데뷔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과 리바운드를 뽑아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