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막시 클리바와 도리언 피니-스미스 재계약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4 1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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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골밑 전력을 탄탄하게 다졌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막시 클리바(포워드, 211cm, 108.9kg)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댈러스는 클리바에게 계약기간 4년 3,5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이 들어간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클리바는 연간 약 900만 달러의 계약을 품게 됐다.


클리바는 독일 출신의 파워포워드로 지난 시즌부터 댈러스에서 뛰고 있다. 자유계약을 통해 곧바로 댈러스에 가세한 그는 벤치에서 나서면서 골밑에 힘을 보태는데 일조했다. 첫 시즌에 평균 5.4점 3.3리바운드를 엮어낸 그는 지난 시즌에 71경기에서 경기당 21.2분을 뛰며 6.8점(.453 .353 .784) 4.6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해 나아진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댈러스가 도리언 피니-스미스(포워드, 203cm, 99.8kg)와 계약을 알렸다. 피니-스미스는 계약기간 3년 1,200만 달러에 댈러스에 몸담기로 했다.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전액보장인 것으로 파악되며, 피니-스미스도 연간 400만 달러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댈러스는 이미 이들과의 계약에 앞서 클리바와 피니-스미스에게 퀄러파잉오퍼를 제시했다. 신인계약이 끝나는 만큼 당연한 절차지만, 여타 팀들이 채갈 여지를 최대한 줄이면서 기존 선수들 앉히기에 만전을 기울였다. 클리바의 계약이 다소 크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둘 모두 적정가에 붙잡으면서 프런트코트를 든든하게 했다.


이로써 댈러스는 백업 전력을 알차게 채웠다. 이들과의 계약에 앞서 라이언 브로코프를 방출하지 않기로 한 댈러스는 기존 선수들을 품으면서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클리바는 안쪽에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드와이트 파월의 뒤를 받칠 것으로 보이며, 피니-스미스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쉬는 시간을 채워줄 전망이다.


현재 댈러스에는 20대들이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루카 돈치치와 포르징기스는 아직 어린 선수들이다. 이들을 뒷받침하는 이들도 20대 중후반으로 나이가 많지 않다. 곧바로 댈러스는 J.J. 바레아도 붙잡았다. 지난 2015년에 맺은 계약이 끝났고, 이번에 최저연봉을 통해 바레아와 계약하며 경험을 더했다.


한편, 댈러스는 기대에 비해 아쉬운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여름에 알 호포드(필라델피아)를 필두로 패트릭 베벌리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어느 계약도 끌어내지 못했다. 포르징기스와의 재계약을 제외하면 특급 선수들의 영입은 없었다. 포르징기스 외에도 파월에게 연장계약(3년 3,300만 달러)을 안겼지만, 다른 선수들을 데려오지 못했다.


사진_ Dallas Maveric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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