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잼] ‘클래스는 영원하다’ 켈미 김경희, 14개 성공시키며 2점슛 콘테스트 우승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7-21 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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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하남/김준희 기자] 클래스는 영원했다. ‘미녀 슈터’ 김경희가 15개 중 무려 14개를 꽂아 넣는 기염을 토하며 2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켈미 소속 김경희는 21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1층 사우스아트리움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2차 대회’ 2점슛 콘테스트 본선에서 14개를 성공시키고 우승을 차지했다.


2점슛 콘테스트는 45초 동안 좌, 중, 우 세 군데에서 각각 5개씩 총 15개를 던져 성공 개수를 따진다. 지난 5월 열렸던 1차 대회에선 이온워터 소속 김은경이 본선에서 10개를 꽂아 넣으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날 예선에서 9개를 성공시킨 삼성생명의 김나연이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초반 슛감을 찾는 데 애를 먹었던 김나연은 뒤로 가면서 슛감을 찾았지만, 7개 성공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김나연과 마찬가지로 전날 9개를 성공시킨 우리은행 최규희가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최규희는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뒤로 갈수록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5개 성공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마지막 도전자는 전날 예선에서 15개 중 무려 13개를 성공시킨 켈미의 김경희였다. 김경희는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그대로 내비쳤다. 초반부터 어마어마한 성공률로 이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좌, 중, 우 세 군데서 시도한 2점슛 중 좌측 1개를 제외하고 나머지 14개를 모두 꽂아 넣는 기염을 토했다. 성공률은 무려 93.3%였다.


우승을 차지한 김경희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지난 1차 대회 2점슛 콘테스트 본선에서 5개 성공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김경희는 이번 2차 대회에서 놀라운 성공률로 우승을 차지, '국가대표 미녀 슈터'의 자존심을 세웠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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