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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CAA가 토너먼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있다.
『ESPN.com』에 따르면, NCAA가 68강 토너먼트 시드배정에 나서지 않는다고 전했다. NCAA는 이미 3월 중에 열릴 토너먼트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NBA가 한 달 동안 시즌을 잠정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NCAA는 추후에 토너먼트 개최를 유보할 수 있을 지도 주목됐다. 그러나 사태가 심각한 만큼, NCAA는 시드 배정 계획도 수립하지 않고 있다.
NCAA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에 확진될 시기를 맞이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를 뜻도 밝혔다. 그러나 NBA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곧바로 향후 일정을 전격 중단하기로 했다. NCAA 외에도 NIT(대학 2부)와 여자농구까지 전미의 대학농구가 일제히 열리지 않게 됐으며, 향후 일정 또한 전면 중단했다.
NCAA가 3월에 열리는 토너먼트를 진행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각 컨퍼런스의 플레이오프인 컨퍼런스 토너먼트 개최도 일제히 취소됐다. 컨퍼런스 중 하나인 아이비리그가 향후 일정을 진행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빅12, 팩-12, ACC, SEC 등 주요 컨퍼런스가 컨퍼런스 토너먼트를 열지 않기로 전격 결정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해 있다. 이미 유럽을 뒤덮은 바이러스가 미국에도 전염세를 넓혀가고 있다. 미 50개주 대부분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생필품을 구매에 나서고 있는 미국 일대가 혼란에 빠져 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국가비상상태를 선포하는 등 심각한 상태와 마주해 있다.
미 사회가 크게 요동치고 있는 만큼, NCAA는 당연히 토너먼트 개최에 대한 어떤 계획도 수립하지 않고 있다. 이번에 토너먼트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라면 NCAA 토너먼트를 비롯한 미 대학농구가 이번 시즌을 마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실로 많아졌다.
사진_ NCA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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