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이다연의 쐐기 딥쓰리‘ 삼성생명, 접전 끝에 하나은행 제압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1 18: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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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 끝에 웃은 팀은 삼성생명이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예선 A조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62-47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승 1패를 만든 삼성생명이다.

삼성생명은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 박진영을 제어하지 못했고, 역전당했다. 연속으로 6점을 내준 삼성생명이었다. 거기에 고서연에게 3점슛까지 허용하며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쿼터 종료 3분 43초 전, 점수 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수비의 강도를 높였다. 그 결과, 쿼터 마지막 4분간 실점하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유하은이 3점슛으로 흐름을 바꿨고, 침착하게 골밑을 연이어 공략했다. 쿼터 종료 8초 전, 이예나의 골밑 득점을 더하며 8-0런에 성공. 15-17을 만들었다.

2쿼터 두 팀은 공격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공격에 성공한 확률은 높지 않았다. 두 팀은 2점씩 올렸다. 이런 상황에서 흐름을 바꾼 팀은 삼성생명이었다. 미야사카 모모나가 3점슛을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한 삼성생명이었다. 거기에 수비 성공에 이은 속공 득점까지 나왔다. 조수아의 3점슛을 추가한 삼성생명은 10-2런에 성공하며 25-19로 앞서나갔다.

한 번 흐름을 잡은 삼성생명은 몰아쳤다. 양인영에게 실점하기도 했으나, 유하은이 3점슛으로 응수했다. 그리고 쿼터 종료 직전, 이다연이 3점슛 버저비터까지 성공하며 34-24를 만들엇다.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무리한 삼성생명이었다.

삼성생명은 3쿼터 초반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최예슬의 골밑 득점 이후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면서 점수 차는 조금씩 좁혀졌다. 한 때 두 자릿수까지 났던 점수 차는 4점까지 좁혀졌다. 이런 흐름을 깬 선수는 이예나였다. 골밑 득점에 이은 자유투 득점까지 추가. 임규리의 3점슛을 더한 삼성생명은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팀 파울에 이은 자유투를 내줬음에도 49-41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접전 상황에서 두 팀은 4쿼터를 맞이했다. 선취점은 삼성생명이 올렸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이예나의 득점으로 응수. 다음 실점 이후에도 이예나가 골밑 득점으로 상대 흐름을 끊었다. 그렇게 두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이런 흐름을 깬 선수는 이다연이었다. 팀원이 슈팅을 놓쳤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그리고 경기 종료 3분 13초 전에는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리는 먼거리 3점슛까지 성공했다. 해당 득점으로 점수는 58-47이 됐다. 

 

해당 득점을 시작으로 삼성생명은 완벽하게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연속으로 수비에 성공했고, 최예슬과 이예나의 득점까지 나왔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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