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의 본즈 하일랜드, 시즌 중 트레이드 유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2 08: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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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가 백코트 정리에 나설 전망이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덴버의 본즈 하일랜드(가드, 188cm, 77kg)가 이번에 트레이드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하일랜드의 거취와 관련된 소문이 나왔다. 하일랜드가 덴버에서 역할이 다소 적은 것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포착됐다. 덴버의 마이크 말론 감독도 백코트 전열 정비를 바라고 있다. 브루스 브라운을 백업 가드로 고려하고 있다.
 

덴버는 최근 하일랜드를 매개로 지명권을 얻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덴버는 이번 시즌 현재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당장 지명권이나 유망주보다는 우승 도전에 나서고 있어 전력감을 영입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을 수 있다. 분명한 것은 덴버가 하일랜드 트레이드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이다.
 

덴버는 꾸준히 하일랜드의 투입 시기와 기용 방안을 고려했다. 그러나 덴버의 간판 가드인 저말 머레이와의 조합이 양호하지 않았다. 출전시간이 상대적으로 들쑥날쑥하긴 하나 때로는 머레이와 함께 할 때 경기력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고 있다. 브라운이 좀 더 나은 카드로 고려되고 있다. 당장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최근에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미네소타는 백코트 보강이 필요하다. 하일랜드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디엔젤로 러셀로 백코트를 꾸리기에 한계가 있다. 다만, 미네소타에는 앤써니 에드워즈가 있어 하일랜드가 가세한다고 하더라도 에드워즈와 잘 뛸 수 있을 지가 중요하다.
 

이번 시즌 42경기에 나선 하일랜드는 경기당 19.5분을 소화하며 12.1점(.399 .378 .866)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뛴 8경기에서 단연 돋보였으나 최근 활약은 아쉬웠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나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 4분 43초를 뛰어 2점에 그쳤다.
 

그도 트레이드에 열린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TNT』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하일랜드가 좀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하일랜드는 자신의 SNS에서 자신의 소속팀을 지우기도 했다가 복구한 바 있다. 하일랜드도 당장은 덴버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는 데 만족하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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