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라숀 토마스의 대학시절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9 09: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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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다가오는 2021-2022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오프시즌에 얼 클락과 라숀 토마스(포워드, 203cm, 104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클락은 기존 선수와의 조합을 고려해 영입한 것이며, 토마스의 경우는 개인 공격력을 높이 산 결과다. 유 감독은 “유럽에 갈 수 있으나 우리 팀에 오게 됐다”면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감독은 클락의 경우는 수비, 토마스는 공격에 초점을 둔 영입임을 알렸다.
 

해마다 발전한 토마스

오클라호마주의 오클라호마시티 태생인 토마스는 사우스이스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 코퍼스크리스티에 자리한 텍사스A&M대학교로 진학했다.
 

NCAA 사우스랜드컨퍼런스에 속한 텍사스A&M-코퍼스크리스티 아일랜더스에서 뛰었다. 2학년인 지난 2014-2015 시즌에는 올-사우스랜드 세컨드팀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인 2015-2016 시즌에는 사우스랜드컨퍼런스 올 해의 수비수가 됐으며, 올-사우스랜드 퍼스트팀에 자리했다.
 

학년을 거듭할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공수 양면에서 발전을 이뤄냈다.
 

그는 해당 시즌에 9번의 더블더블을 작성했는가 하면 단일시즌 누적 73블록을 엮어냈다. 직전 시즌 디펜시브팀에 이름을 올렸던 이답게 수비에서 더욱 돋보였다. 그는 시즌 평균 26.4분을 소화하며 16.6점 8리바운드 2.3블록을 기록했다.
 

이어 그는 대학무대 통산 2,000점을 돌파했다. 텍사스A&M-코퍼스크리스티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누적 2,000점 고지를 밟았다.
 

4학년인 2016-2017 시즌에는 34경기에서 경기당 33.7분을 뛰며 22.5점(.524 .378 .721) 9리바운드를 올리면서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50% 이상의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며 공격에서 상당한 효율을 더했다. 당연히 2년 연속 컨퍼런스 퍼스트팀에 자리매김하면서 졸업 시즌을 잘 마쳤다.
 

대학에서 보낸 네 시즌 동안 그는 평균 16.3점 7.7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책임지며 모교를 이끌었다.
 

외곽슛 발전이 돋보였다. 대학 진학 초반만 하더라도 3점슛 시도와 성공 모두 저조했다. 그러나 4학년 때 3점슛 성공과 시도가 많았다. 많은 시도는 아니었지만, 37개의 3점슛을 시도해 16개를 집어 넣으며 40%에 육박하는 성공률을 자랑했다.
 

4학년인 2016-2017 시즌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3점슛 시도가 20개가 채 넘지 않았다. 그러나 4학년 때 외곽슛 발전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뤄내며 자신의 가치를 좀 더 끌어 올렸다.

 

사진_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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