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숨 고르기에 나설 수밖에 없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의 ‘The Moment’ 타이리스 할리버튼(가드, 196cm, 84kg)이 다쳤다고 전했다.
왼쪽 허벅지를 다친 그는 당분간 결장할 수밖에 없다. 지난 2025 파이널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던 그는 지난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 돌아왔으나, 중상 이후 첫 시즌이라 지켜봐야 한다. 인디애나는 당분간 그를 투입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하게 할 예정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중상 이후 재활을 진행하며,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하가 동반될 수 있다. 중상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다소 시달리는 이유가 다른 쪽에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햄스트링에 부분적인 손상이
발견된 만큼, 인디애나는 시간을 갖고 구단 의료진과 충분히 협의 후 그의 복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할리버튼은 이번 시즌에 돌아와 네 경기에 출장했다. 어김없이 주전 포인트가드로 출장한 그는 경기당 33분을 소화하며 21.8점(.516 .370 .867) 4.5리바운드 9.5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변함없는 실력을 뽐냈다. 세 경기에서 20점 이상을 득점한 것은 물론 이중 두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신고하며 변치않은 동부컨퍼런스 정상급 가드임을 뽐냈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과 함께한 네 경기에서 2승을 수확했다. 시즌 초반 일정이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구단과 내리 마주했음에도 좀체 승리를 쌓아가지 못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신승을 거뒀으나, 정작 댈러스 매버릭스와 밀워키 벅스에 패했다. 할리버튼이 빠진 가운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지며 연패에 빠졌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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