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샬럿과 계약해지 … 덴버와 계약 유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3 10:36:09
  • -
  • +
  • 인쇄


샬럿 호네츠가 예상대로 영입한 만기계약자와 계약을 정리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샬럿이 레지 잭슨(가드, 188cm, 94kg)과 계약을 해지한다고 전했다.
 

샬럿과 결별한 잭슨은 덴버 너기츠와 계약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LA 클리퍼스에서 샬럿 호네츠로 트레이드가 됐다. 

 

클리퍼스는 잭슨 영입에 앞서 덴버와의 거래로 본즈 하일랜드를 품었다. 2라운드 지명권 두 장으로 하일랜드를 데려오면서 실질적인 공격수인 잭슨을 보내기로 했다.
 

클리퍼스는 잭슨과 2라운드 지명권으로 메이슨 플럼리를 데려가며 비로소 안쪽 전력을 보강했다. 샬럿은 기존 선수 정리가 필요했기에 플럼리와 제일런 맥대니얼스(필라델피아)를 트레이드했다. 

 

잭슨을 데려온 샬럿은 결별 수순을 밟을 예정이었다. 이내 바이아웃에 합의했으며, 잭슨은 서부컨퍼런스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덴버로 향할 전망이다.
 

잭슨이 덴버행을 확정한다면, 덴버와 클리퍼스는 두 가드를 맞바꾼 셈이다. 둘 다 실질적으로 공격형 가드인 점을 고려하면 하일랜드와 잭슨의 교체는 큰 의미는 없다. 

 

그러나 하일랜드가 덴버의 마이크 말론 감독과 부딪쳤고, 잭슨이 경험을 두루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벤치진을 이끌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덴버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일랜드를 내보내면서 2라운드 티켓을 받는 데 그쳤으나 이적시장에서 잭슨을 손에 넣으면서 백코트 전력 누수를 확실하게 틀어 막았다. 

 

그는 이번 시즌 클리퍼스에서 56경기에 나섰다. 지난 시즌에 주전으로 꾸준히 나섰으나 이번 시즌에는 38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25.7분을 소화하며 10.8점(.418 .350 .924) 2.2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6.8점을 올렸으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출전시간을 비롯해 평균 득점이 하락했다. 이로 인해 클리퍼스는 그의 트레이드를 추진했다고 봐야 한다. 

 

반면, 덴버는 골칫거리였던 하일랜드를 보내고 잭슨을 데려오면서 벤치진을 두텁게 했다. 니콜라 요키치가 있어 잭슨의 공격력이 좀 더 빛을 발할 수도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