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현이 본인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는 이번 시즌 대학농구 정규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13승 1패로 경기력도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고려대의 4학년 최성현(189cm, G)은 그 상황에서 마냥 기쁠 수만은 없었다.
최성현은 고등학교 시절에는 큰 키의 장점을 살리는 장신 포인트 가드였다. 비록 외곽 슛에는 약점이 있었으나, 트렌지션 공격과 포스트 업 공격에 능했다. 하지만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 입학 이후에는 그러한 모습을 선보이지 못했다.
특히 대학교 4학년이 된 이번 시즌에는 아쉬운 공격력과 많은 실책을 범하며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이는 KBL 드래프트를 앞둔 선수로서 최악의 상황이었다. 최성현은 이번 시즌 고려대에서 가장 적은 시간을 뛰었다. 3점슛은 6개 시도해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고 자유투 성공률은 38%(5/13)에 그쳤다.
비록 뛰어난 패스 능력을 갖췄지만, 부족한 슈팅 능력과 잦은 실책으로 4학년 정규 리그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아직 MBC배 대학농구가 남아있는 상황. 고려대는 죽음의 조인 A조에 뽑혔다. A조에는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단국대학교가 있다. 모두가 이번 정규리그에서 5위안에 들었던 팀들이다.
최성현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부여받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과 상황에서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보여줘야 한다. 동시에 단점으로 지적받는 외곽 슈팅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선보여야 한다. MBC배 대학농구는 최성현에게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다.
과연 최성현이 다가오는 MBC배 대학농구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본인의 가치를 충분히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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