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드, 최소 6~8주 결장 ... 시즌 중 복귀 불투명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3 1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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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에이스없이 이번 시즌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의 데미언 릴라드(가드, 188cm, 88kg)가 복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이번 수술로 릴라드는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 동안 결장하게 된다. 결장 이후 복귀가 아니라 재검을 통해 돌아올 수 있을 지를 확인할 전망이다. 즉,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빨라야 3월이 될 전망이며, 최악의 경우 시즌 중 복귀가 어려울 수도 있다.
 

릴라드는 지난 오프시즌부터 복부 부상에 시달렸다. 2020 올림픽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끝내 이번 시즌을 치르는데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출장과 결장을 반복하는 등 그간 누구보다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했으나 이번 시즌 들어 부상에 시달리며 주춤하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29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다. 11월 말과 12월 초에 5경기 연속 자리를 비웠으며, 최근에도 내리 결장하고 있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 이후 뛰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연속 자리를 비웠으며, 끝내 수술을 받게 됐다.
 

릴라드는 올림픽이 끝난 이후 회복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여의치 않았다.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도 상태가 온전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부상의 경우 장기간 쉬는 것이 최선으로 알려져 있으나 쉰 이후 출장했음에도 좀처럼 완연하게 회복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포틀랜드는 릴라드의 결장으로 쉽지 않은 겨울을 보낼 예정이다. 또 다른 핵심 전력인 C.J. 맥컬럼도 부상으로 결장 중이라 전력 구성이 쉽지 않다. 노먼 파월은 격리로 인해 출장이 어려운 현재 주전 셋이 졸지에 자리를 비우고 있다.
 

한편, 포틀랜드는 12월을 7연패로 시작했으며, 4연패로 2021년을 마무리하는 등 12월에 치른 13경기에서 단 2승을 거둔 것이 전부였다. 12월 이전까지 11승 11패로 5할 승률을 유지했으나, 현재 16승 24패로 서부컨퍼런스 10위로 밀려났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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