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밀워키, 레이커스, 레디쉬 트레이드 관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9 11: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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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의 캠 레디쉬(포워드-가드, 201cm, 98kg)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 매버릭스, 밀워키 벅스, LA 레이커스가 레디쉬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레디쉬의 가치는 상당히 낮은 상황이다. 시즌 초중반만 하더라도 뉴욕은 레디쉬를 매개로 보호 조건이 들어간 1라운드 지명권을 바랐다. 그러나 해당 조건에 거래에 적극 임하는 구단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사이 레디쉬의 가치는 더욱 줄었다. 그는 지난 12월 초에 나선 이후 약 한 달 이상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뉴욕은 레디쉬를 매개로 2라운드 지명권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복수의 2라운드 지명권을 바랐으나 현재 가치는 2라운드 티켓 한 장 전후로 가치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레디쉬를 노리는 팀들의 경우, 연봉 총액이 이미 샐러리캡을 넘어섰다. 레디쉬를 데려오려면 지명권과 별개로 레디쉬의 몸값이 버금가는 다른 선수가 들어가야 거래가 용이할 수 있다. 뉴욕도 이미 레디쉬를 전력 외로 분류한 만큼, 지명권이라도 얻을 수 있다면 트레이드에 나서는 것이 당연하다.
 

이번 시즌 그는 20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1.9분을 소화하며 8.4점(.449 .304 .879) 1.6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4.3분을 뛰는데 그쳤으나 이번 시즌 활약은 지난 시즌만 못하다. 무엇보다, 뉴욕의 탐 티버도 감독은 수비를 우선시한다. 그러나 레디쉬가 티버도 감독이 바라는 수준의 수비를 펼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로테이션에서 빠지게 됐다.
 

레디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된다. 시즌 전에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그는 시즌 중에 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됐다. 뉴욕은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그를 투입해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으나 끝내 빚나갔다. 결국, 트레이드블럭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를 트레이드해 최대한 다른 자산을 확보하길 선호하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레이커스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레이커스도 당장 레디쉬를 데려와 전력을 개편하기 어려웠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에 대한 시장 가치가 줄어들 길 기다렸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에 논의는 가졌다고 하더라도 구체적인 협상에 나서지 않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다른 구단도 선뜻 나서지 않았고, 그에 대한 가치는 지금에 이르렀다.
 

관심을 보인 세 구단 모두 최저연봉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 트레이드를 노릴 만하다. 그러나 레디쉬의 이번 시즌 연봉은 약 595만 달러로 결코 적지 않다. 해당 금액에 맞추기 쉽지 않다. 우선, 레이커스는 뚜렷한 스몰포워드가 없어 보강이 필요하다. 밀워키와 댈러스는 레디쉬를 데려간다면 백업 포워드로 활용할 전망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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