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레이커스서 방출된 맷 라이언과 계약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8 11: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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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외곽 전력을 채운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맷 라이언(포워드, 198cm, 98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투웨이 계약으로 라이언을 붙잡기로 했다. 미네소타에는 이미 두 명이 투웨이딜을 맺고 있다. 루카 가르자와 A.J. 로슨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라이언까지 더하기로 했다.
 

라이언은 얼마 전에 이적시장에 나왔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로부터 방출을 당했다. 오프시즌에 레이커스에 합류했고, 프리시즌에 생존에 성공하며 선수단에 자리를 잡았다. 시즌 초반에 극적인 3점슛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트레이드에 나서야 하는 레이커스가 선수단에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그를 내보냈다.
 

그는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경기당 10.8분을 소화하며 3.9점(.306 .371 .800)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3일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위닝샷을 포함해 3점슛 세 개를 곁들이며 생애 최다인 11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첫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기쁜 하루를 보냈다.
 

지난 시즌에 보스턴 셀틱스에서 단 한 경기를 뛰는데 그쳤으나 이번 시즌에는 이미 두 자릿수 경기에 나섰다. 프로 진출 이래 본격적인 NBA 선수로 거듭났다. 참고로, 그는 대학 4년을 마치고 빅리그 진출에 나섰기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 하물며 전학으로 인해 대학을 마치는데 5시즌이 소요됐다.
 

지난 여름에 덴버 너기츠와 계약했으나 끝내 살아남지 못했다. 트레이닝캠프의 부름을 받았으나 끝내 살아남지 못했다. 시즌 중에 보스턴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보스턴에서 출전 기회를 잡긴 쉽지 않았다. 당장 출전은 고사하고 빅리그에 많이 승격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랬던 그가 레이커스에서 뛰면서 자신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그는 외곽에서 스팟업 슈터로 활용할 수 있다. 가뜩이나, 미네소타에는 루디 고베어와 칼-앤써니 타운스가 포진하고 있다. 이에 외곽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기회가 날 만하다. 물론, 라이언이 얼마나 많이 공식 경기에 나서는 것이 우선이나 상황에 따라 특정 시점에 3점슛을 위해 그의 투입을 노리기 부족하지 않다.
 

라이언은 시즌 중에 방출을 당했으나, 투웨이 계약을 통해 빅리그를 오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지난 시즌에도 보스턴에서 계약 이후 NBA 경기 출전은 많지 않았으나, 거의 대부분을 G-리그에서 보낸 것에 비하면 낫다. 이번 시즌에는 이미 10경기 이상을 NBA에서 뛰었다. 이를 매개로 팀에 녹아든다면 추후 승격과 출전을 노릴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_ Minesota Timberwolve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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