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현이 3점슛 8개 포함 34점을 터트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고양 캐롯이 지난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2-91로 패했다. 시즌 전적 11승 9패로 창원 LG와 공동 3위가 됐다.
캐롯은 지난 10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잡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주춤했던 2라운드를 딛고 3라운드에 재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전성현(189cm, F)의 활약은 2라운드까지 멈추지 않았다. 특히,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3경기에서 평균 5.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23점을 기록해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전성현의 손끝을 떠난 공은 어김없이 림을 갈랐다. 위치나 상황을 가리지 않았다. 최근 캐롯의 공격력은 다소 하락했지만, 전성현의 득점은 꾸준했다.
캐롯 선수단은 2라운드 막판 독감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조한진(193cm, F)과 이정현(187cm, G)을 포함한 선수단이 컨디션 저하를 겪었다. 전성현도 마찬가지였다. 그럼에도 전성현의 활약은 꺾이지 않았다.
캐롯은 이날 경기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두경민(184cm, G)이 5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한 DB에 1쿼터에만 32점을 허용했다. 최승욱(193cm, F)과 김종규(207cm, C)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캐롯은 2쿼터에 역전했다. 캐롯의 삼각 편대가 고루 활약했다. 전성현 뿐만 아니라 이정현과 디드릭 로슨(202cm, F)이 번갈아 득점을 올렸다.
DB의 반격에 다시 우세를 뺏겼지만, 캐롯의 추격은 멈추지 않았다. 전성현은 계속해서 3점슛으로 점수 차를 줄여나갔다.
하지만 전성현은 외로웠다. 최승욱과 김종규의 도움을 받은 두경민과는 달리, 로슨과 이정현은 전성현의 어깨를 가볍게 하지 못했다. 결국 캐롯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전성현의 이날 활약상은 대단했다. 양 팀 최다 3점슛 8개에 34점을 몰아넣었다. 야투율도 55%를 기록했다. 전성현의 공격은 효율적이었다.
전성현의 34점과 3점슛 8개는 모두 커리어 하이였다. 캐롯의 아쉬운 패배에도 '불꽃 슈터' 전성현은 끝까지 타올랐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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