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돌풍이 가볍게 대회 마수걸이 승리를 장식했다.
전북대 돌풍은 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막한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대학부 경기서 순천대 금쪽이들을 37-23으로 완파했다. 신준수와 유민상이 중심을잡은 돌풍은 시종일관 리드를 지키며 금쪽이들을 울렸다.
반면, 2연패를 당한 금쪽이들은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며 순위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경기 내내 돌풍의 분위기였다. 돌풍은 시종일관 금쪽이들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하며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착실하게 경기를 풀어간 돌풍은 전반전을 20-10으로 앞섰다. 돌풍은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3쿼터 시작과 함께 기세를 올린 돌풍은 맹공을 퍼부으며 상대와의 간격을 20점(35-15) 차까지 벌렸다.
승기를 굳힌 돌풍은 줄곧 격차를 유지하며 가볍게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
반면, 금쪽이들은 마지막까지 추격에 사력을 다했으나, 전력 열세를 실감하며 무릎을 꿇었다.
#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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