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웸반야마 괴력 발휘’ 샌안토니오, 뉴욕 격파 … 시리즈 전적 1승 2패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2: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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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가 기사회생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9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026 NBA 파이널 3차전에서 뉴욕 닉스를 115-111로 꺾었다. 홈에서 열린 첫 2경기를 모두 패했지만, 적지에서 열린 3차전을 이겼다.

샌안토니오의 시작은 최상이었다. 빅터 웸반야마(224cm, F/C)가 골밑 득점을 연달아 해냈고, 데빈 바셀(196cm, G)과 스테판 캐슬(198cm, G)이 각각 3점과 레이업을 기록했기 때문. 그래서 샌안토니오는 경기 시작 2분 46초 만에 9-3으로 앞섰다.

웸반야마와 스테판 캐슬(198cm, G)이 힘을 냈다. 두 선수 모두 뉴욕 림을 공격적으로 두드렸다. 핵심 자원들이 힘을 내자, 샌안토니오와 뉴욕의 간격이 더 벌어졌다. 경기 시작 5분 58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19-9)를 기록했다.

켈든 존슨(198cm, G/F)과 디애런 팍스(191cm, G), 줄리안 샴페니(201cm, F)도 득점에 가세했다. 샌안토니오의 득점이 다양한 곳에서 나왔고, 샌안토니오는 두 자리 점수 차(33-22)를 유지했다.

샌안토니오는 2쿼터 초반 뉴욕과 두 자리 점수 차와 한 자리 점수 차를 넘나들었다. 뉴욕과 간격을 쉽게 벌리지 못했다. 몸싸움을 강화했음에도, 기를 꺾지 못했다. 2쿼터 시작 3분 47초 만에 40-38. 샌안토니오 벤치가 타임 아웃을 써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샌안토니오는 49-50으로 밀렸다. 주도권을 내주는 듯했다. 하지만 웸반야마가 또 한 번 괴력을 발휘했다. 덕분에, 샌안토니오는 54-50으로 앞섰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2쿼터 후반에 집중하지 못했다. 제일런 브런슨(188cm, G)과 칼 앤서니 타운스(213cm, F/C)에게 연달아 실점. 57-64로 전반전을 마쳤다.

샴페니가 3쿼터 시작 1분 6초 만에 3점을 성공했다. 동시에, 브런슨으로부터 플래그런트 파울 1을 유도했다. 4점 플레이를 완성. 63-64로 뉴욕을 쫓기게 했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2% 아쉬웠다. 자유투 성공률을 높이지 못했고, 수비 또한 살짝 모자랐다. 그런 이유로, 주도권을 좀처럼 빼앗지 못했다. 3쿼터 종료 6분 전에도 72-76으로 밀렸다.

그렇지만 웸반야마가 힘을 냈다. 존슨과 하퍼도 힘을 보탰다. 밀리기만 했던 샌안토니오는 3쿼터 종료 4분 29초 전 81-78로 앞섰다. 역전한 샌안토니오는 92-91로 3쿼터를 마쳤다.

샌안토니오는 4쿼터 시작 3분 넘게 실점하지 않았다. 그리고 웸반야마와 팍스, 존슨 등 여러 선수들이 득점했다. 특히, 웸반야마는 자신의 높이를 극대화했다. 그래서 샌안토니오는 경기 종료 4분 50초 전에도 108-100으로 앞섰다.

샌안토니오는 브런슨과 아누노비에게 3점을 연달아 맞았다. 하지만 팍스의 경기 종료 12초 전 점퍼(113-108)가 결승 득점으로 작용했. 샌안토니오는 FINAL 첫 승을 어렵게 신고했다.

사진 = 샌안토니오 스퍼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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