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명이서 공격과 수비를 쉬지 않고 맞춰가는 게 농구의 매력인 것 같다.”
초목호광은 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막한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대학부 경기서 조선대 소울에 31-69로 완패를 떠안았다.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룬 초목호광은 순위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초목호광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주장 김윤환은 “초목호광은 각자 소속된 학교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우리 팀 선수들은 초당대, 목포대, 호남대, 광주대에서 모였다”라며 팀 이름의 의미부터 설명했다.
김윤환은 “좋은 추억을 만들러 왔는데 다치지 않고 재밌게 한 것 같다. 이 멤버로는 처음 경기를 뛰는 거라 힘든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재밌게 농구를 했고, 선수들끼리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윤환은 팀에서 잘 알려진 스포츠 매니아다. 모든 운동을 좋아한다는 그는 “원래 운동을 좋아한다. 그중에서 농구는 특히 평생 하고 싶은 종목이다. 그만큼 재밌다. 5명이서 공격과 수비를 쉬지 않고 맞춰가는 스포츠라 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농구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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