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노가 선두 대열에 합류했다.
고양 소노는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KBL D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를 78–57로 꺾었다. 2승째와 함께 공동 1위에 등극했다.
강지훈(17점 6리바운드)이 전반에 14점을 몰아치면서, 주도권을 가져왔다. 박종하(18점 5어시스트)도 3점포 3방을 더해 승리를 이끌었다.
양 팀의 초반은 치열했다. 소노가 달아나면, DB도 곧바로 따라오는 양상이 반복됐다. 소노의 외곽슛 정확도는 떨어졌지만, 강지훈(201cm, C)의 활약이 빛났다. 인유어페이스 덩크슛 등 9점을 몰아쳤다.
소노는 공격리바운드에서 우위로 주도권을 유지했다. 박종하(184cm, G)도 3점포로 소노의 답답한 외곽 난조를 깼다. 하지만 소노의 집중력이 떨어졌다. 리바운드에서 밀렸고, 턴오버도 늘어났다. 그 결과 1점 차(19-20)로 전반을 마쳤다.
2쿼터, 강지훈이 경기를 뒤집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집어넣었다. 소노가 2점 차(24-22)로 다시 앞서갔다. DB도 미드레인지 게임으로 따라붙었지만, 소노는 조은후(187cm, G)의 연속 득점과 서동원(192cm, F)의 3점포로 응수했다.
박종하도 3점포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점수 차가 7점 차(36-29)까지 벌어졌다. 소노는 서동원의 자유투 득점을 더했지만,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실점으로 이어졌고, 3점 차(37-34)로 쫓겼다. 그러나 박종하가 귀중한 3점포를 터뜨렸고, 소노도 한숨을 돌렸다.
조은후가 3쿼터 초반 소노의 공격을 책임졌다. 속공과 돌파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강지훈도 외곽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에 힘입어 소노가 두 자릿수 차(47-36)로 앞서갔다.
이후 소노는 실책과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DB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하지만 박종하가 돌파 후 리버스레이업으로 반격했고, 문시윤(197cm, F)도 팀 파울 자유투로 득점에 가세했다.
소노가 속도를 높였다.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실책을 유도한 뒤, 빠르게 속공을 전개했다. 또한 조재우(200cm, C)도 페인트존에서 안정적으로 득점을 마무리했다.
4쿼터, 소노가 더욱 격차를 벌렸다. 박종하가 플로터 득점과 추가 자유투로 3점플레이를 완성했고, 이근준도 3점포로 20점 차(65-45)를 만들었다. 박종하는 수비에서도 높은 집중력으로 상대의 공을 뺏어낸 뒤, 속공 득점을 도왔다.
소노는 큰 점수차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신지원(197cm, F)이 연속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조재우, 김도은(183cm, G) 등 고른 득점이 나왔다. 그 결과 DB에 압승을 거뒀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