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개막 미디어데이] ‘강이슬 vs 김단비’ 다가오는 시즌 MVP 후보는 누구?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7 16: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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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선수 그리고 미디어 모두다 강이슬과 김단비를 강력한 MVP 후보로 뽑았다.

WKBL은 27일 서울 리베라호텔 청담에서 KB 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각 팀의 사령탑과 팀을 대표하는 선수 두 명씩 참가한 이번 미디어 데이다.

WKBL은 이번 개막 미디어 데이를 앞두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719명의 WKBL 팬들과 109명의 WKBL 선수들 그리고 43명의 미디어 관계자가 해당 설문조사를 참여했다.

선수 관련 투표 역시 대부분 항목에 결과는 팬, 선수들, 미디어 관계자 다 비슷하게 예상했다. 가장 먼저 정규리그 MVP로는 우리은행의 김단비와 강이슬이 집안싸움을 진행했다. 팬과 미디어는 강이슬을, 선수들은 김단비를 뽑았다. 그 외에도 KB의 허예은과 박지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삼성생명의 이해란은 “(내 이름이 없어서) 아쉽다. 예측을 깨는 것이 스포츠다. 예측을 깨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반응했다.

팬과 미디어의 선택을 받은 강이슬에게 경쟁자를 묻자 “KB가 우승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박지수나 허예은이 받을 확률이 높다. 같이 뛰어봐서 안다. 정말 좋은 선수들이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그리고 이번 박신자컵에서 전 동료와 맞붙은 소감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박)지수를 만나니 정말 컸다. (허)예은이가 이렇게 성장하고는 처음 붙었다. 정말 잘한다. KB를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가 더 견고한 플레이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가장 기대되는 아시아쿼터 선수로는 신한은행의 노구치 사쿠라가 모든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하나은행의 이이지마 사키였다. 여기까지는 모두의 생각이 동일했다. 그리고 기대되는 아시아쿼터 선수 3위로는 우리은행의 후지모토 마코가 팬과 미디어의 선택을 받았다. 선수들은 우리은행의 카타야마 나나와 사카이 사라를 11표씩 뽑았다.

마지막 항목은 기량발전이 기대되는 선수였다. 여기서는 다양한 선수들의 이름이 순위에 올랐다. 팬들은 신한은행의 홍유순, 하나은행의 정현, 우리은행의 이명관순으로 투표했다. 선수들은 하나은행의 고서연, 삼성생명의 이해란, 삼성생명의 이예나 순서로 뽑았고, 미디어는 BNK의 이소희, 신한은행의 홍유순, 하나은행의 정현 순으로 선택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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