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코끼리보다 독수리가 더 강했다

최은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18: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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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동국대를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연세대는 4일 경기도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동국대를 88-68로 이겼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정상에 올랐다.

1Q : 연세대 25-17 동국대

연세대의 출발이 산뜻했다. 이원석(207cm, C)이 초반부터 득점을 몰아쳤다. 이어 양준석(181cm, G)은 득점 인정 상대 반칙까지. 11-2로 앞서가는 연세대였다.

동국대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이민석(190cm, G/F)이 무빙슛으로 3점슛 성공. 여기에 조우성(205cm, C)까지 골밑슛을. 7-11로 바짝 추격했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나갔다. 주도권을 잡으려,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다 연세대가 조금씩 주도권을 잡아나가는 듯했다. 양준석이 먼 거리에서 3점슛을 터뜨렸던 까닭. 이어 이정현(189cm, G)도 골밑슛 성공. 연세대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5-17로 1쿼터를 끝냈다.

2Q : 연세대 50-36 동국대

연세대가 시작부터 몰아쳤다. 양준석이 2점슛 성공. 이어 유기상은 양준석의 패스를 받아, 3점슛 성공. 여기에 이원석의 골밑슛까지. 34-22까지 점수 차를 벌려나가는 연세대였다.

연세대가 36-25로 앞선 상황, 승부처. 동국대 박승재(180cm, G)가 리버스 레이업슛을 성공하며, 분위기 전환. 이에 연세대 유기상은 3점슛으로 응수. 여기에, 동국대 조우성도 골밑슛을. 그러나 연세대 이정현이 3점슛 성공. 양 팀은 치열하게 다퉜다.

그러다 연세대가 분위기를 압도하기 시작. 신동혁(193cm, F)이 3점슛에 이어 2점슛을 성공했기 때문. 49-33으로 점수 차를 다시금 벌려나갔다. 그리고 김동현(190cm, G)의 스틸까지. 여기에, 신승민(198cm, F/C)의 자유투 득점도 더해졌다. 연세대가 막판 점수를 쌓으며, 50-36으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3Q : 연세대 70-53 동국대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연세대 이원석과 동국대 조우성의 대결이 뜨거웠다.

그러나 양 팀은 한동안 득점 소강상태에 들어가며, 득점에서 정적을 유지했다. 분위기는 팽팽했으나,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연세대가 57-44로 앞선 상황, 승부처. 연세대 이원석이 골밑슛 성공. 그리고 스틸까지. 하지만 동국대 이대균(200cm, C)도 골밑슛으로 응수. 이에 맞서 연세대 이원석과 이정현도 득점을. 연세대가 63-46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연세대는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다. 신동혁이 득점 인정 상대 반칙까지 끌어냈던 까닭. 이어 3점슛까지. 연세대는 신동혁의 막판 활약을 발판삼아, 70-53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Q : 연세대 88-68 동국대

연세대가 초장에 기세를 잡았다. 신동혁이 3점슛을 터뜨렸다. 이어 골밑슛까지. 77-55까지 점수 차를 벌린 연세대였다.

동국대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대균이 속공 상황에서 골밑슛을 성공했다. 이어 유진(195cm, F)도 골밑슛을. 61-79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연세대는 빈틈이 없었다. 이정현이 3점슛을 성공했다. 이어 유기상과 이원석도 골밑슛 성공. 86-67로 크게 앞서나갔다.

연세대는 승리를 자축했다. 신승민이 먼 거리에서 2점슛 성공. 이는 또 한 번의 정상을 말하는 득점이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바스켓코리아 / 서수원,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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