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경기는 플레이오프 모드로 보내겠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
인천 신한은행이 2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상대한다.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3위 신한은행의 시즌 전적은 15승 12패. 2위 용인 삼성생명을 1경기 차로 좇고 있다.
4연승으로 기세를 끌어올렸던 신한은행은 5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삼성생명전에 패배했다. 이후 청주 KB스타즈를 잡고 기세를 회복했지만, 순위 경쟁 팀 BNK 썸에게 일격을 당했다.
김소니아(177cm, F)는 시즌 평균 19.1점 9.4리바운드 2.4어시스트 1.4스틸로 신한은행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득점 1위, 리바운드 2위에 올라 있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이 경기 전 "남은 일정이 고민이다. 2위 싸움은 쉽지 않다. 모든 수를 계산해 봐도 2위 싸움은 어렵다. 3위나 4위로 올라가면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해야 한다. 순위에 따라 플레이오프 상대 팀은 달라진다. 남은 시즌 운영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지금까지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겠다. 그동안 (김)태연이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스몰 라인업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카드였다. 이날 경기는 스몰 라인업으로 시작한다. 순위 싸움은 전날 우리은행과 BNK 썸 경기로 혼돈에 빠졌다. 플레이오프를 생각하면서 남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희는 복귀 후 2경기를 뛰었다. 몸 상태도 미팅으로 확인했다. 훈련 중에 갑자기 허리를 잡기도 했지만, 몸 상태는 문제없다. 심적으로 불안해하던 것도 많이 좋아졌다. 승희의 합류로 로테이션 운영에 힘이 된다. 분명 시행착오는 겪을 거다. 자신만의 템포를 찾아야 한다. 남은 경기들이 플레이오프 준비에 도움을 줄 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몰 라인업의 비중을 높이는 것은 플레이오프 대비와 승희의 활용도를 높이는 거다. 태연이가 들어가면, 가드 로테이션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높였던 태연이 비중을 줄이고, 승희 비중을 높이는 거다. 시즌 중반에 한 차례 조정했었다. 그렇다고 해서 태연이를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비중을 조정하는 거다. 이날 경기도 중요하지만, 남은 시즌은 플레이오프 모드로 운영하겠다. 3위로 올라가면, 태연이가 필요하다. 순위가 결정되지 않았기에, 생각할 것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이 2022~2023시즌 우리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낮게 봤다.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려 한다. 약팀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주려 한다. 플레이오프만이 아니라 팀 성장에 중점을 둔 시즌이다. 구슬의 첫 플레이오프 무대다. 챔피언결정전까지 포함하면, 코트를 밟은 선수도 거의 없다. 한 팀이 되는 과정이다. 하나하나 다 중요하다. 오히려 재밌기도 하다. 스트레스도 받지만, 마음을 놓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다.

하나원큐는 2022~2023시즌 신한은행을 상대로 0승 5패로 밀려 있다.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을 상대로만 승리를 기록했다.
신지현(174cm, G)은 평균 14.8점 3.8리바운드 4.4어시스트 1.3스틸 0.4블록슛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신지현과 삼각편대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던 양인영(184cm, C)과 김애나(168cm, G)의 활약은 다소 아쉽다.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이 경기 전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계속 밀린다. 그런 부분을 개선하려 하지만, 잘 안된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3점슛 허용을 줄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주문대로 뛰어준다면, 재밌는 경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 후 "김소니아를 막아야 한다. (양)인영이가 막을 거다. 지난 맞대결에서 구슬을 맡았다. 하지만, (김)예진이와 (김)지영이가 페인트존에서 밀렸다. 인영이가 외곽에서 어렵더라도 포스트에서 막아달라고 했다. 외곽에서 뚫리면, 빠른 스위치 수비를 준비했다. 인영이가 집중해야 한다. 다른 선수들도 박스 아웃을 해야 한다. 2번, 3번 리바운드를 뺏겨서 수비를 많이 하고 있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이유다. 승부처에서 한 발 못 움직여서 실점한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경기가 신한은행과의 마지막 맞대결이다. 선수들이 한 번이라도 이기기 위해 강한 의지를 보이라고 했다. 경기를 대충 마무리하면 안 된다. 끝까지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김도완 하나원큐 감독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